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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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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상문-신이 말하는 대로
작성자 박승원 등록일 15.05.27 조회수 263

나는 핸드폰에 있는 무료영화어플...로 최신 영화인 신이 말하는 대로를 보았다. 이 영화는 만화책이 원작이다. 나도 예전에 몇 번 본적이 있는데 꽤나 잔인하다... 목이 날아가던지, 몸이 찌부(?)되던지, 그래도 나는 워낙 멘탈이 강해서 충분히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슌이라는 고등학생은 하루하루 지루하게 나날을 보낸다. 영화 첫 부분에서 하는말이.. "신이시여... 나의 삶은.... 지루합니다." 이다. 그렇게 영화가 시작되고 교실에서 수업을 받는 도중에.. 갑자기 선생님의 머리가 터짐과 함께 오뚜기가 튀어나온다. 오뚜기는 다짜고짜 뒤를 돌더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번역자는 우리가 이해 못할까봐 이렇게 해석함) 이렇게 말을 하며 뒤를 돌아보는데 이때 움직이는 사람들은 전부 목이 날아간다. 결국 슌과 반장이 남게 되고 반장이 슌을 도와주어 오뚜기의 버튼을 눌러 게임을 종료한다. 그런데 버튼을 누른 사람만이 생존할 수 있기 때문에 반장은 죽게 된다. 흑흑... 그리고 오뚜기는 슌에게 체육관으로 가라고 하고 중간에 슌은 동료들을 만나고 탈출을 시도하지만 어림도 없다. 결국 체육관으로 향하는데 그곳에서는 귀여운 고양이가 나오는데 사람들을 밟아 죽이거나 먹어버린다. 이 게임을 종료하려면 고양이의 목줄에 있는 농구 골대에 방울을 던져서 넣으면 된다. 슌이 엄청난 속임수로 골대에 방울을 던지는데 빗나가지만 한 정신이 약간 이상한 아이가 대신 골을 넣은다. 남은 사람들도 함께 살 수 있는 게임이였다. 그런데 그 미친(?)아이가 친구들을 다 죽여버린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신이시여... 감사합니다."라고 말한다. 허허.. 아무튼 이렇게 슌은 살아남는다. 이렇게 각각 학교에서 살아남은 학생들은 전부 큐브? 안에 갇히는데 그곳에서도 목숨을 건 게임을 하게 된다.


이 영화의 특징은 귀여우면서? 잔인하다..

 영화가 주는 교훈="지루하고 무료한 삶이 행복한 것이다"

목숨을 건 게임을 하게된 슌은 이렇게 말한다.

"신이시여... 저의 지루한 삶을... 돌려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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