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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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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지영식 등록일 16.11.06 조회수 42
to. 은수 
은수야 너에게 간결하게 편지를 써줄게 2년반 쯤 우리는 각자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작지만 강한학교 앙성중학교 라는곳에 입학을 했지 그치? 그리고 1학년1반 정은숙선생님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다른과목 선생님들도 재미있으신 선생님들이셨고 그리고 널 처음본 첫인상은 정말 착하고 귀엽게 생긴 친구였어 처음에는 말도 못걸었지만 내가 먼저 말걸었지 그때? 아마도 그때부터 그리고 수학여행 수련회 또 많은 체험학습 여러곳곳 추억을 많이만들고 하..이제 3년이 다지나가고 이 앙성중학교를 떠날 시간이 온거같다 이학교에 정도 많이들고 좋았는대 너는 매괴고등학교 로 가서 공부열심히해서 원하는거 했으면 좋겠구 나는 내방식대로 알아서 살게 음.. 은수너는 일단 너의 장점은 이쁘고 귀엽고 착하고 성실하고 그런거같아 내가 말을 걸때 중간에 말좀 끈지말구 알았지? 그러면 너는 아주 정말 좋은 친구가 될거라고 확신할거야 너가 커서 대학교를 졸업하고 남자친구랑 결혼을하면 내가 그때 축의금으로 $ 많이많이 챙겨줄게 그러니까 청접장 도 돌리구 앞으로도 여자애들이랑 싸우지말고 사이좋게 잘지내고 진성이랑도 많이 친해졌으면 좋겠어 너가 진성이랑 많이 않친한거 같아서 그래 진성이가 그런부분에서 뭔가 있어 3년동안 같이 지냈는대 진성이가 너한테 먼저 말을 건 한마디도 내머리속에 기억이 없어 진성이도 약간 그런부분에서 문제가있지만 앞으로 진성이랑 친해졌으면 바람이고 항상 건강하게 다치지말고 지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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