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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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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이에게
작성자 지영식 등록일 16.05.12 조회수 24
안녕 원용 우리가 지금까지 지내온 세월이 이제 10년이 다되간다 그동안 좋은 추억도 많았고 즐거운 시간도 많았지 학원에서도 많이 울고 웃고 너는 그런모습이 좋았어 공부도 열심히 하고 레고 건담 같은거 좋아하고 수학선생님이 꿈인 원용아 꼭 수학선생님이 되고 너의 취미들이 많아서 부럽다 이제 남은시간이 별로 않남았어 1년도 않남았지 고등학교 올라가면 더 공부열심히 해서 좋은대학교 가서 수학선생님이 꼭 됬으면 좋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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