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주하늘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예윤이에게
작성자 주하늘 등록일 16.06.02 조회수 46

예윤아 안녕 나 하늘이야.

음..아마 내가 초등학교 3학년 때 쯤에 우리 둘이 서로 만났지?

방학 때여서 자주 보다가 초등학교가 달라 여태껏 못 보다가 중학교에서 선 후배 사이로 만나니 기분이 얼떨떨하네..

너랑 나랑 아침마다 만나서 맨날 이야기 나누면서 가니까 재미있기도 하고 그냥 별로기도 해..

왠지 모르게 너랑 나랑 공통점이 조금 있는 것 같아.

상추보다 깻잎을 더 좋아하고 ..이런 식으로 해서 겹치는 게 많네..

이런 식으로 해서 더 많은게 겹쳐지면 좋겠네..겹치는 게 많으면 더 친해지잖아.

앞으로 이런 것들을 기본적으로 해서 우리 둘이 지금보다 더 친해졌으면 해

잘 부탁할께

                하늘이가

이전글 현충일
다음글 부모님께 편지 쓰기(도덕 수행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