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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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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앨범
작성자 주하늘 등록일 16.05.30 조회수 22

오늘 우리는 졸업 앨범에 들어갈 사진을 찍었다.

아침 시간에 조회를 했다. 조회를하고 하복을 입고 밖에서 촬영을 했다.

하복을 입고 단체 사진을 찍었다.

찍고 난 다음에 동복으로 갈아입어 도서관에서 증명사진을 찍었다.

다른 애들이 찍고  아름이 다음으로 내가 찍었는데 아름이 마이를 입었다.

입고 앉았는데 거기 계시는 선생님이 위에 있는 단추를 잠그라고 하셔서 잠그려고 했는데 처음에 긴장해서 그런지...아님 아닌지 위에 있는 단추가 안 잠긴다.

그래서 선생님한테 이거 안 잠긴다고 말하려는 순간 단추가 잠겨서 기분이 좋았다.

근데 너무 꽉 조이는 것 같아서 조금 별로 였다.

증명사진을 찍고 마이만 벗어서 춘추복으로 밖에 나가서 단체사진을 찍었다.

찍으려는데 자꾸 신혜수 옆으로 해서 내 옆으로까지 벌이 날아와서 찌증이 났다.

신혜수가 이뻐서 그런지 아님 그냥 심심해서 그런건지..사진 작가님이 찍으려는 순간 나를 건드리고 내 앞으로 슝슝 지나갔다.

사진을 다 찍고 개인이 입고 싶은 사복으로 갈아입고 개인으로  찍었다.

권세원 부터 시작해서 변초롱이 하는데 포즈를 정말 재미있게 해서 사진작가님도 웃으셨다.

그래서 천천히 하다가 지영식 차례가 왔다.

영식이가 처음 찍고 싶은대로 찍고 다음 한 번더 찍을 때는 여자애들이 원하는 대로 찍었는데 멋있었다.

이렇게 해서 사진 찍는 것은 끝이 났다

다음 수업은 과학이었는데 과학 선생님이 안 들어오셔서 책을 읽고 있었는데 수학 선생님이 들어오셨다.

과학 선생님께 나중에 여쭤보았는데 과학선생님이 하시는 말씀이 아예 우리 수업인지 조차도 모르셨다고 말씀하셨다.

그래도 오늘은 힘든 과학 수업을 하지 않아서 기분이 좋았다.

오늘 찍인 사진들은 나중에 졸업 할때 보여주신다고 하셨다.

나는 어떻게 나왔을까?다른 애들은 어떻게 나왔을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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