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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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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의 전당을 갔다오고서
작성자 이찬희 등록일 16.11.08 조회수 127
   나는 11월 5일에 서울 서초구에 있는 미술의 전당을 갔다왔다 나는 원래 가지 않아도 되었지만 내 친구 원용이라는 친구와 민창이라는 친구의 설득에 넘어가 가게되었다 지금 알게된 사실인데 그곳에 있던 작품들은 고흐나 밀레와 같은 그 시대를 대표하는 작가들이 그린 진품이였다고 한다 정말 후회된다 미리 진품인지 알았더라면 작품들을 자세히 보았을 텐데 이번 전시회가 끝나면 몇십년 동안 보관한다고 한다 어쩌면 내 인생에서 한번밖에 보지못할 것이다
     아침에 7시에 일어났다 주말에 7시에 일어난다니 피곤하지만 그래도 준비를 끝네고 학교에 도착했다 학교에 와보니 버스가 있지않았다 분명 선생님께서 버스 타고 간다고 하셨는데 말이다 하지만 잠시 기다리니 버스가 도착을 하였다 처음 버스를 보았을때 20명정도가 가는데 50인용 버스가 와서 한 사람이 두자리를 차지하고 갈수 있어 편하게 갈수 있겠다고 생각 했지만 타보니 다른 초등학교 아이들이 있었다 그때 많이 실망했다 그래도 고등학생들이 아니라 다행이였다
      버스를 타고 앉을 자리가 없어 어쩔수 없이 나와 원용이 민창이는 버스의 뒷자리에 앉아 갔다 처음에는 충주 예술의 전당이라는 곳에 가는줄 알았지만 서울 미술의 전당으로 가는거였다 서울에가진 높은 건물들 사이에 있는 미술의 전당에 도착했을때입으로는 감탄사 밖에 나오지 않았다 한편으로는 어서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었다 미술의 전당에 도착하고서 바로 미술관을 가지 않고 약 30분간 대기하다가 점심을 먹었다 점심밥은 돈가스 였다 그런데 하필 그날 아침에 어머니께서 치즈 돈까스를 튀겨 주셨는데 점심에 또 돈가스를 먹으니 그렇게 달갑지는 않았다 돈가스를 배식 받으면서 사이즈에 놀랐고 커봐야 내손보다 작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커서 일단 큰 만족을 할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처음에 도착했던 곳에 돌아와 다른 아이들을 기다렸고 모두 모인 후에는 드디어 미술관에 들어 갔다 처음 입구에 들어서 떨리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니 미술관에는 밀레의 이삭줍기등과 같은 유명한 작품들이 많았다 들어가기 전에 수학선생님께서 말하신 아는 만큼 멋있다라는 생각을 하며 들어갔다 사실 그림에 별로 흥미가 없었지만 주변 사람들이 많아서 "와 멋있다" 라고 말했고 괜히 내가 똑똑한 사람이라는 생각 까지도 했다 그림들을 모두보고 나와서는 덴마크 전시관에 들어갔다 덴마크 전시관에는 여러 의자나 덴마크 왕실이 쓴다는 비싼 그릇도 보았다 덴마크 전시관은 재밌게 볼수 있었다 다보고 나온 이후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때너무 유심히 보지 않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보러 가고 싶다 "다음에 기회되면 불러주십쇼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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