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이재성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독서토론 대회
작성자 이재성 등록일 16.10.29 조회수 31
휴...........지금 정신이 비몽사몽한 상태에서 이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어쨌듣 나는 오늘 독서 토론 캠프를 갔다 왔다. 토론 대회를 연다기에 나는 겁을 바짝 집어 먹었지만 다행히도 내가 알고 잇는 상식의 범주내에서 그리 크게 벗어나지 않았었다. 단지 상대방의 질문과 질의를 잘 듣고 그에 대해 답을 하는 것이 참 힘들었을 뿐이다. 정말 얼마안되는 경험인지라 참많이 힘들고 우여곡절끝에 토론 대회를 어찌어찌 마무리 햇지만 결승전을 이겼다는 성취감 보다는 왠지 모를 씁쓸?이 더 앞섰다.조금 더 잘준비할걸 조금 더 조사해보고 다듬어 볼걸 이라는 후회가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았다. 하지만 이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주신 과학선생님과 국어선생님 그리고 교장선생님과 담임쌤 그 외 선생님 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올리는 바이다.
서두가 너무 길어졌는데 두근거리는 마음을 최대한 자제하며 쓴 것이라.....양해 부탁드립니다.어쨋든 대회는 일반적인 토론 형식을 크게 벗어나지 않았고 토론의 주제도 나이 상식범주내를 많이 벗어나지 못했다.평소에 책을 많이 읽어두하는 어른들의 말씀이 여기서 와 다았다.우선 찬성측 입론자가 먼저 발언을 하고 그뒤에 그의 주장에 대한 문제점이나 모순점등을 찾아 반대팀이 반론하는 시간을 거치고 적전시간을 가지고...그리고 마지막 최종 발언을 통해 궁극적으로 그 토론의 승리자를 심사위원들이 찾아내는 이반적인 토론의 형식이었다 .사실 이 토론하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시간도 늦고 하였으니 내일 하겟지뭐...하던 나에게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이었지만 막상 토론을 해보니 토론자을 감도는 팽팽한 긴장감....... 칼같은날카로운 질책....주거니 받거니하는 대화 등등 모두 나에게는 색다른 경험이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교장선생님 앞으로 이런 기회 많이 만들어주세요.
[답변] 앙성중 2016.11.01 10:37

재성이가 토론의 중요성을 느낀 것 같아 기분이 좋구나.

책을 많이 읽고 생각을 잘 정리해서 남들과 토론을 잘 할 수 있는 능력이야말로 네가 앞으로 살아가는 데 필요한 가장 소중한 능력일 것이다.

요즘 재성이의  많은  긍정적인 변화를 칭찬한다.

계속해서열심히 노력하거라.

화이팅!!!!!

이전글 수학독후감(수학의 유혹을 읽고)
다음글 국어시간에 (수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