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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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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진로학교를 읽고
작성자 이소윤 등록일 16.11.11 조회수 21

이 책은 독서캠프때 하는 토론의 지정도서로 선정되어서 읽게 되었다. 읽기 귀찮기도 했고 내가 찬성편이라서 반대의 이야기만 하는 책은 별로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반론떄문이라도 읽어야 했기에 눈물을 머금고 읽었다. 책에는 7명의 사람이 니온다. 다양한 직업의 사람들의 직업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 나는 이중에서도 7챕터가 가장 기억에 남았다. ‘행복한 진로학교7챕터에서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의 공동대표인 송인수 대표의 말이 마음에 와닿았다. 송인수 대표는 상대적인 만족감이 아닌 절대적인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는 직업을 선택 하라고 충고했다. 항상 안정적인 직업을 꿈꾸던 내게는 충격일수 밖에 없었다.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틀에서 벗어나 진정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해야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해 왔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아예 말이 안되는 것 같지는 않다. 또, 앞으로는 직업에 대해 생각할 때 단편적인 시각이 아닌 다양한 관점에서 직업을 생각하고 결정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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