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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혜수 | 등록일 | 16.08.24 | 조회수 | 22 |
드디어 개학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ㅎㅎㅎ 앞으로 약 11시간 후면 완전해진(?!) 학교에서 우리반 완전체를 볼 수 있게ㅛ지?ㅎㅎㅎ 교복도 입구!! 상상만 해도 좋다 ㅎㅎㅎ 정말 날아갈 것 같다는 표현은 이럴때 쓰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반기문 캠프 단톡방도 개학을 맞아 하나둘씩 떠나다보니 밤에만 시끌시끌한데 내가 거기에 나도 빨리 학교 가고 싶다니까 다들 의아해 한다. 음... 나는 나 같은 애들도 많을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았다. 그렇지만 이것도 취향이니까 ㅎㅎ 난 집에 있는게 너무 심심하다. 가끔가다 찾아오는 완전히 쉴 수 있는 주말 같은 날은 좋지만 이렇게 매일매일 집에서 똑같은 나날들을 보내는 것은 싫다. 그나마 캠프로 2주정도 채우고 방학 막판에는 영화도 많이 보러 다니고 물놀이도 가고 재밌게 보내서 후딱 지나간 기분이지만 그 와중에도 집에만 있는 날은 시간이 너무 안 가는 것 같았다. 방학숙제도 꽤나 골치 아플 것 같았는데 자리 잡고 하니 1~2시간만에 다 끝나버렸다. 그 전에 미리미리 조금씩 해놔서 그런가? ㅎㅎ 어쨌든 그 전의 다른 방학들에 비해 숙제도 미리 끝내놨고 여유로우니! 어서 빨리 10시가 되어서 w를 보고 급피곤해져서 잠이 들었다가 눈을 뜨면! 내일 아침이 밝아있었으면 좋겠다. 모두들 내일 봐요♡♡ |
[답변] 정혜원 2016.08.2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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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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