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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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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작성자 문혁진 등록일 16.07.07 조회수 17

언제 부터가 장마 시작인지는 모르갰지만 어제 저녁으로써 드디어 장마 비가 그쳤다.

비가 하루종일 와서 학교가 정말 습해서 짜증이났다. 만지는 물건 마다 전부 끈쩍거려서 장갑 끼고 만지고 싶을 정도였다. 지긋지긋한 비가 올동안 우리는 시험이였다. 집에서 공부를 하는데빗소리 떄문에 정말 집중이 않되었다. 문을 닫으면 답답하고 문을 열면 엄청나게 시끄럽고 정말 싫었다. 그래서 문 닫고 선풍기를 틀었다. 그나마 좀 불쾌지수가 떨어졌다. 정말 다행이였다. 그 정도 였다면 누가 한번 건들면 바로 싸움까지 벌어지는 상황이였다. 다행이 집이라서 그나마 나았다.

그런데 시험 점수가 장마 비 처럼 많이 쏟아져 내린것같다. 내 기분도 장마 비 처럼 뚝뚝 쏟아져 내렷다.

그런데 그것보다 축구를 못한것이 정말 슬펐다. 축구를 별로 안해서 삭신이 쑤쎴다. 정말 힘들었다.

다음번에 장마 비가 재리면 나는 하루종일 집에서 선풍기를 틀고 누워있으면서 과자를 아작아작 씹어먹으며 한손으로는 페이스북을 하고 티비를 볼꺼다. 학교도 않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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