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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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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전주로 3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2.22 조회수 127

전주에서의 마지막날은 아침부터 분주했었다 3일동안 청소도 안하고 그냥 잤더니 청소할게 너무 많았다 청소도 하고 짐도 다 챙긴 다음에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연관에 갔다

문 열고 들어가자마자 제일 눈에 띄였던건 레고였다 레고로 만든 지구도 있었고 바닷속 물고기 모형들도 있었다 레고 모형들을 본후에 해양생물 자연관을 둘러보았다

구경하다가 애들과 떨어지게 되어 현아와 다녔는데 오징어를 보고선 서로 오징어를 닮았다며 놀렸다

자유 관람을 한 다음에 강사선생님이 오셔서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셨다

처음 들어보는 상어의 성별을 구분하는 방법은 상어의 배쪽에 아무것도 없으면 암컷이고 배쪽에 무언가가 있다면 수컷이라고 한다

상어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른 생물에 대한 이야기들도  들었다 설명후에는 영상관에 누워서 고래 영상을 시청하였다 엄마 고래와 아기고래가 서로 놀고있는데 성격 나쁜 고래들이 엄마고래 아기고래를 마구 쳤다 그래서 둘은 떨어지게 되었고 서로를 찾는 장면에서 물고기들과 해초류들이 너무 아름답게 표현되었다  마지막에 엄마고래와 아기고래의 만남은 정말 따뜻한 장면이였다

자연관 구경을 끝맞치고 점심을 먹고 집으로 갔다 3일 동안 걸어다니느라 많이 힘들었는지 버스에서 계속 잠을 잤다 

2박 3일이 길줄 알았지만 시간은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재미있고 아쉬운 전주 여행이였다

다음에는 독도로 여행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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