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반을 향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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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현아 | 등록일 | 16.12.17 | 조회수 | 129 |
지금 이 글이 올라가면 나의 수행은 이제 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것이다. 정말 듣던 중 반가운 이야기이다. 10줄이라는 줄수가 오늘은 너무나도 길다. 써도 써도 10줄이 언제될지.... 미리 해둘 껄이라는 생각은 접어둔지 오래다. 그 생각을 하기전 보다 시험이 먼저였기 ??문이다. 수행을 위해 글을 쓰고 있지만 전에 써온 글이 너무 현실적인 것같다. 맘에 든다. 시험이 얼마나 부담되고 힘든 것인지 오늘도 몸소 100%느끼는 것같다. 수행평가를 마칠 때쯤 나는 다시 내 옆에 책을 보고 펜을 들고 또 외우고 풀고 쓰고를 반복하겠지만 이 과정이 좋은 결과를 만들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너무 과목이 많고 시험범위도 넓고 외울 건 많고 걱정되는 과목이 한 두개 가 아니라 불안하고 두렵고 힘들고 지쳐가지만 이 걱정할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 10개라는 글을 위해 이걸 올리고 있지만 나의 눈은 컴퓨터가 아닌 이미 하늘을 본지 오래다.. 서서히 몬스터의 힘을 빌려야 할 것같다. ㅎㅎ 이대로가다간 한 번에 갈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맴돌지만 이게 현실이다. 끝을 봐야 이 과정이 후련하게 먼지처럼 날아갈 것 같다.나의 정신도 몸도 피로도 같이 날아갔으면 한다. 이 시간의 끝을 빨리 맞이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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