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인지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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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원현아 | 등록일 | 16.05.25 | 조회수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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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야 안녕 나는 너의 친구야 요즘에 너의 모습을 볼때면 웃음이 절로 나는 것같아. 항상 잘 놀고 잘 먹고 잘 웃고 잘하는 인지야 나는 오늘도 너의 뒷자리에서 너의 깜찍한 양머리을 보고 있어(내가 해주어서 더 뿌듯하다.) 가끔 앉아서 너가 다리 떠는 모습을 보면 너의 길쭉한 허벅지를 때려주고 싶었있을 때가 있었어 순수한 시골아이처럼 항상 뛰어다니고 해맑게 웃는 너의 모습이 참 아름다워 인지.....👍 매운 음식을 잘 못먹지만 내가 주는 신전 떡볶이를 서스름 없이 먹어준 인지야 ♡ 앞으로도 웃을 일만 남은 것 같으니 열심히 웃고 살자 인지야 사랑해~ 너의 뒷태를 감상하며 편지를 쓴 뒷자리 너의 친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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