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3일은 앙성중 체육대회날이다. 하지만 나는 재수없게도 12일 야자 쉬는시간에 예찬이가 패스해준 배구공에 발을 다쳐 다음날 체육대회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파도타기에서 줄을 못넘어 1등을 하지 못했고 다른 경기에서도 2등만 했다. 이어달리기?그걸했는데 중간에 줄이 끈어져서 이기지못했고 단체줄넘기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지못하고 10인11각에선 그냥 거의 포기상태였다.아쉬운 상태로 점심시간이 지나고 3,2학년이 뱅뱅을 추었는데 발을 다쳐 나는 추지 못했다줄다리기에서는 첫경기에서떨어져 3조를 응원했다 3조에선 보성이가 정말 한몫한것같다. 그리고나는 계주를 뛰었다. 나떄문에 우리팀이 질까봐 걱정도되었다.. 하지만 나영이,현수,초롱이언니,민석이,영식이오빠가 열심히 뛰어주어서 그래도 예선에선 떨어지지 않고 최종적으로 준우승으로 2등을 했고 체육대회가 끝나고 삼겹살파티는 정말 즐거웠다. 내가 발이라도 않다쳐서 열심히 경기에 나갔으면 우리팀이 좀 더 좋은 점수을 얻었을것 같은데.. 많이 아쉬웠고 다행히 2등이나 해서 기뻤다. 그리고 요번 반티는 우리 2학년이 가장 튀었던것같다..(튈만도 하다 슈퍼맨이나까...) 쨌든 체육대회전날 다쳐서 아쉬었지만 2학기때는 정말 열심히해서 1등도 해보고 싶다.. 요번 체육대회때는 경기도 많이 못나가고 도움은 않됬지만 요번에 못한 만큼 2학기때는 다친 곳없이 다치지 말고 잘뛰었으면 좋겠다.5조 팀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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