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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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하연 | 등록일 | 16.12.17 | 조회수 | 28 |
저수지를 나는 집을 나가면서 본다 매일 본다 저수지가 언 모습 녹은 모습 4계절 내내 보는데 볼때마다 저수지는 변함없이 늘 제자리에 고여있다 졸릴때는 그냥 지나치고 잠이 깨면 자세히 보고 저수지의 모습.... 나는 달라지고 변하는대 저수지는 일정하게 기다린다. 가족들과 예전에 운동허다 보면 늦게 볼때가 있는데 그때 물에 빛이 나고 있는것 을 봤다 너무 예뻤다. 1년만 더 있으면 자주는 못보게 되겠지만 저수지는 그대로일것 같다 언제나 그대로 였으니까... 그곳에서 낚시 하시는 분들을 볼때는 신기하다 왜냐하면 더 좋은데가 많은데 꼭 여기와서 할까 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다. 그래도 여기가 잘 잡힌다고 생각이 들어서 오시는 거겠지 나도 예전에 거기서 잡는다고 가족들과 갔는데 나는 지겹기만 해서 앉아있다가 시간만 때우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는 물이 잘 안얼어서 사람들이 없었다. 원래는 많은데 없으니까 뭔가 이상했다. 저수지에 이쁜 것들을 해주면 더 이쁠것 같기도 하다(해줄게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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