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 우리반 친구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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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윤진 | 등록일 | 16.12.22 | 조회수 | 1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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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 윤진이야 요즘 독감때문에 많이 힘들지? 우리반에는 감기 안걸린 애들 찾기가 힘들다 제일 먼저 독담걸린 민석아 괜찮니... 저번에 시럼보는데 니가 오들오들 떨면서 나갔다는 얘기를 들었어 하하....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 학교에서 본지 몇일이 지났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어제 많이아팠던 예찬아 너는 정말 아프면 일찍 가지 그랬어... 아파 죽을거같을때 눈물 글썽이며 병우너가는 모습이 엄청 안쓰럽더라... 그리고 고집쟁이 원현아!!! 그냥 아프면 집에가라고오 아파서 죽을둥 살둥 하는 애가 지입으로는 안아프다그러는데 아프면 집에가 입으로 안아프다 그럴거면 안아픈 내색이라도 하던가 아파서 끙끙 거리는데 집에 가지 말라고하겠냐 현아야 니몸은 니가 챙겨야돼 애가 하루종일 넋 놓고있는데 집에 가지말라고하겠냐구 고집부리지 말고 어서 집에가렴^^ 그리고 다른 애들아 너네는 심하게 아프면 안돼에 알겠지? 아프면 빨리빨리 선생님께 얘기하구 집에가 너희몸은 너희가 챙겨야해 알겠지? 애들아 감기 더 심해지지 말구 안걸린애들은 감기걸리지말고 튼튼한 유현아 정말 부럽다.... 애들아 아프면안돼!!! 나도 빨리 나을게 그런 애들아 건강해라!!! 애들아 사랑해♡ P.S. 현아야 고집부리지 말고 빨리 집에가서 누워 자라 그게 도와주는거야 알겠지? 2016년 12월 22일 윤진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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