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한 해가 지나가려고한다 앞으로 13일정도남았다 한해가 지나가기까지 2주도 안남았다 세뱃돈을 받은게 엊그제같은데 또 세뱃돈을 받는다고 하니 기분은 좋다 하지만 3학년이 된다는것이 좋으면서도 나쁜기분이 든다 새해가오니 세뱃돈도받고, 한살더먹고(3학년이 되는건좋은데 왜 한살더먹는게 싫을까), 친척들도 오고 많은 좋은일들이 일어난다 반면에 재미있는 중학교생활도끝나고 친구들이랑 헤어진다는 나쁜점도있다 친구들이랑 헤어진다니 많이 슬플것같다 아직 일년남았지만 앞으로 볼일이 줄어드니까 앞으로 남은 일년동안이라도 친구들에게 잘해줘야할거같다 오래지낸애들은 9년, 짧게지낸애들은 2년정도밖에 안됐지만 몇년 친구였다고 누구는 안서먹하고 누구는 서먹하고 그런게 없는것같다 그래서 정말 다행이다 만난지 얼마 안됀 현아지만 지금은 엄청 친하게지내고있다 한해의 마지막을 보내고있으면서 한해를 돌아보는 일이 잦아지고있다 앞으로 한해를 더 돌아보면서 감사한 사람, 고마운사람 돌이켜보며 한해를 마무리 해야겠다 친구들은 물론 엄마 아빠 할머니 동생 이외에도 다른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한해를 같이 잘 보내게 해주셔서 다들 정말 감사하다 내년에는 어떨지 기대되고 이번 크리스마스는 뭐하고지낼까 생각좀 해봐야겠다( 케빈은 이제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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