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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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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빼빼로
작성자 신윤진 등록일 16.11.11 조회수 33
오늘은 빼뺴로 데이이다 해마다 돌아오는 빼빼로데이, 오늘역시 반이고 복도고 누구나 빼빼로를 들고다닌다  오늘 대선이가 자신의 사비를들여 우리반 전체에게 빼빼로를 사줬다  먹을거 주는사람은 착한사람이랬다 대선이는착한사람이다  !대선아고마워 나는 주지도 못했는데.. 나중에 맛있는거 사줄게!  그리고 은수언니랑 소윤이언니한테도 받았다 은수언니랑 소윤이언니는 빼빼로 뒤에 짤막한 편지도 써줬다 언니들도 나중에 맛있는걸 사줘야겠다 !은수언니 소윤이언니 빼빼로줘서 고마워용ㅎㅎ 마중에 맛있는것을 사드리쥬! 혜인이도 나에게 빼빼로를 주었다 !혜인이도 정말 너무고마워 ㅎ 언니랑 나중에 밥먹자!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보낸거같다 작년보다는 빼빼로를 적게 받았지만 그래도 왠지 올해가 더 기분좋은 빼빼로 데이였다 내년은 또 어떨까기대가 된다 그런데 해가 가면갈수록 빼빼로를 받고싶은 마음이 줄어드는것같다 그리고 먹고싶은생각도 별로 없다  입이 점점 단것을 싫어하는것같다 역시 한국인은 매운것이 입에맞다! 내년에는 우리반에 빼빼로를 돌릴까 생각중이다 무슨빼빼로를 돌릴까 생각좀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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