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우리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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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윤진 | 등록일 | 16.04.06 | 조회수 | 55 |
요즈음 우리반 아이들이 많이 아픈거같다. 해인이도 다리가아프고 하연이도 감기가걸리고 인지도 골반이 아프다그러고 민석이는 워낙 자주다치고 현아도 가끔씩 몸이 안좋고 미선이도 기침을 자주하고 세은이는 종종 머리가아프다고한다. 워낙 활발한 우리반이라 저번에는 큰걱정을 하지않았지만 요즈음 애들이 자주아파하고 많이 지쳐하는게 보여서 걱정이많이된다. 선생님들께서도 많이 지치고 힘드냐고 물어보신다. 아침에는 애들이 거의다 누워있다. 1교시는 힘들어서 누워있고 4교시는 배고파서누워있고 5교시6교시는 졸려서 누워있고 등등 그러하다. 한편으로보면 기운을 복돋아주고싶은 마음도있다. 하지만 어떻게해야될지모르겠다. 여러방법을 생각해보긴했다 예를들어 맛있는것을 돌려먹는 다던가? 체육시간에 다같이 재미있는 놀이를 한다던가? 등등 많은 방법을 생각해보았다. 그런데 다같이 재미있는 놀이를한다고 하면 몸이 안좋아 참여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생길것 같았다. 그리고 맛있는것을 같이 나누어 먹는것은 내가 조금더 용돈을 모아야가능할것같았다 이외에도 더많은 방법들을 생각해봐야겠다. 그리고 지쳐있는 친구들의 기분을 복돋아주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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