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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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유현 | 등록일 | 16.11.02 | 조회수 | 11 |
날씨 신유현 옷을 파고드는 날카로운 바람 살같을 빨간빛으로 물들이는 온도 하아 불면 입김이 모락모락 나는 계절 겨울이 왔다. 11월 아직 추워지기는 이른 날씨에 애나 어른이나 다들 두꺼운 옷을 껴입고, 어디 뜨신데는 없나 찾아본다. 날씨가 너무 춰워서다. 이렇게 추운날엔 집에 누워서 뒹굴거리고 귤이나 까먹고 싶건만, 그러고 싶건만 그러면 안된다. 학생이기 때문이다. 추운계절 얼른 지나가고 다시 따뜻한 계절이 왔으면, 날씨가 풀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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