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유현이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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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신새나 | 등록일 | 16.12.18 | 조회수 | 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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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아 안녕 나 새나야 너가 내년에 전학을 가다니 믿기지가 않아 내년에도 우리 같이 반에서 공부하고 학교생활을 보낼거라고 생각했는데 친하게 지냈던 너가 전학을 가니 나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했어 유현아 전학 갈거면 진하만 전학가고 너는 여기에 있으면 안돼 너가 없으면 심심하고 하교할때 같이갈 친구가 없어 하교할때 우리가 이야기를 길게 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야기를 조금씩 하면서 하교를 할때가 좋았어 이제 내년에는 너가 없으니 어쩌면 좋아 그래도 전학 가는것은 어쩔수가 없지 유현이 너가 그린 그림을 더이상 보지 못해 너무 슬퍼 더군다나 유현이 너는 그림을 잘 그리는데 못 그린다고 말하고 유현아 솔직히 너에게는 그림 소질이 있어 그러니까 못 그린다고 생각 하지마 유현아 힘든 일이 있으면 우리에게 말해 우리가 도울수 있는일은 도와줄게 남은기간 동안 너랑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 놀러다닐때 같이 놀러 다니자 유현아 내년에 전학가면 좋은학교에서 친구들 많이 사겨 그리고 학교 쉬는 날이나 여름방학에 우리 학교로 놀러와 유현이 너가 놀러오면 우리는 언제나 너를 반갑게 맞이해줄게 그리고 문자나 통화를 하면 받아줄께 유현아 전학가도 우리를 잊지마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너의 친구 새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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