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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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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 일기
작성자 박대선 등록일 16.05.16 조회수 33
오늘은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다.
후하후하 넘나 떨리는 것
두근두근 하며 버스에 타 공항으로 향했다.
공항에 도착하고 깨달았다
충전기를 집에 놓고 왔다 ㅋㅋㅋㅋ
내 머리는 왜 이러는가
일단 체념하고 비행기에 탔다.
귀가 아파 죽는다고 하던데 별로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았다.
비행기에서 내리고 밥을 먹으러 갔다.
밥은 그럭저럭 맛있었던 것 같았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어서 머리털 나고 제일 힘든 여행이었다.
옷도 얇게 입고 왔었는데 해마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그 상황애서 또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다. 
덜덜 너무 춥다
빨리 버스로 돌아가 용두암으로 향했다.
용두암에 가니 또 먹을 게 있어서 사 먹었다.
돈이 계속 빠져나가 짜증났지만 맛있어서 더 짜증이 났다.
하루종일 먹기만 한 것 같지만 밤에 레크레이션을 해 재밌었다.
여자애들이 춤을 추는 것도 보고 보성이와 민석이가 노래하는 것도 ㄷ,ㄹ었다.
재밌었던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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