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김예빛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감기 몸살
작성자 김예빛 등록일 16.12.22 조회수 73
2016년 12월 22일 목요일 날씨 : 비가 왔다 그침 주제: 감기 몸살 
엊그제 저녁을 먹고 일어났는데 갑자기 기침을 하기 시작하고 목이 아팠다. 동생이 감기 판정을 받아서 옆에서 밥을 먹었는데 그때 옮았나보다. 공부는 해야겠고 기침은 계속하고 그래서 집에 있는 약을 먹었다. 그리고 다음날 그 약을 먹었는데 목이 아팠다. 시험 보는 내내 기침이 심했다. 그래서 일찍 마치고 병원에 갔다. 기다리는 내내 목은 더 아팠다 .  이윽고 내 차례가 되자 나는 독감 검사를 했다. 그런데 기다란 얇은 막대기를 콧구멍에 넣고 다시 뺐는데 눈물 콧물 쏙 뺐다. 다행히 독감은 아니었고 단순 감기였다. 그래서 나는 안심하고 병원을 나가 약을 지어서 집으로 왔다. 그런데 그런데 일어나보니 목은 더 아팠고 목과 허리에는 담이 왔고 코는 막혔고 이마에 손을 대보니 이마도 뜨거웠다. 머리도 띵했고 아팠다. 어찌어찌해서 겨우 우산을 지팡이 삼아 걸어왔다. 그런데 다리까지 담이 와버려 겨우 앉았다. 그런데 나뿐만 아니라 다른 애들 역시 겨우 목숨을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감기가 이렇게 무섭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다. 나는 이마가 뜨겁다는 걸 느끼고는 열을 한번 재보기로 했다. 그런데 이럴수가!!! 초반에 쟀을때는 높은 것도 아니었다. 그런데 교무실에 와서 재보니  38도 39도 까지 올라갔다. 나는 엄마께 전화드렸다. 일단은 견뎌보고 도저히 못 견디면 조퇴하기로 했다. 지금은 견딜만 한데 조금있으면 더 힘들 것 같다. 이 독감 빨리 완화되어 건강한 생활을 다시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전글 신재생에너지의 종류와 활용방안
다음글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