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곤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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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권세은 | 등록일 | 16.07.29 | 조회수 | 54 |
여름에는 유난히 곤충이 많은 것 같다. 야외 활동을 할 때면 모기에 물려서 몸을 긁을 때도 많았고, 음식이 있는 곳에는 늘 파리가 꼬인다. 몸집이 작아서 존재감이 크지 않지만 곤충의 번식력은 강해서 약 80만종이 지구에 살아가고 있다. 지구상에 곤충이 사라지면 어떠한 일이 일어날까? 그러나 현재는 오염때문에 곤충의 많은 종이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진행된다면, 자연생태계는 큰 이상이 생길 것이다. 식물들은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다. 곤충은 사라지고 말것이다. 곤충은 강하고 탄력있는 살갗을 지녔으며, 몸은 머리, 가슴, 배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곤충은 인류가 나타나기 전인 약 4억년 전에 지구상에 나타났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우리나라에서 사는 종류만해도 약 12,000종이며 곤충은 수가 많은 만큼 생김새도 다양하다. 곤충의 낱눈 수가 200~28,000개가 된다. 그래서 움직이는 물체도 잘 볼 수 있다. 곤충의 입모먕도 가지가지 이다. 예를 들어, 메뚜기는 씹는 입을 하고 있고, 나비는 빠는 입을 하고 있으며, 파리는 핥는 입을 가지고 있다. 모기는 찌르는 입을 가지고 있어, 사람들의 피부 층을 무는 것이다. 또한 곤충의 다리는 앞다리 1쌍, 가운뎃다리 1쌍, 뒷다리 1쌍씩 있다. 그리고 각 다리는 5마디로 구성되어 있다. 곤충은 어떻게 소리는 낼까? 여치는 왼쪽 날개의 줄칼 모양을 한 부분에 오른쪽 앞날개의 밑둥을 비비면 소리가 나고, 매미는 수컷의 발음근에 의해 얇은 발음막이 울리면 공명실에서 소리가 점점 커져 소리가 난다. 귀뚜라미는 오른쪽 날개 안쪽에 있는 줄처럼 생긴 날개맥을 왼쪽 앞날개의 갈고리처럼 생긴 마찰기관을 비비면 소리가 난다. 우리가 사는 세상 4억년 , 인간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지구에 살아온 곤충에게 우리의 관심과 보호를 해 줘야 한다. 우리의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놀라운 진화의 진화를 거듭하여 살아남은 곤충이기 때문이다. 곤충의 포식자들은 명성에 걸맞게 뛰어난 사냥실력을 갖추고 있었고, 포식자를 피하는 곤충들은 그들만의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지난 세월동안 인간의 무분별한 자원파괴로 인해 그들의 삶의 터전을 잃어가고 있다. 그들이 삶의 터전을 잃어가는 만큼, 사람들은 뒤늦게 서식지 보호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터전을 잃어가는 속도만큼 , 서식지 복원은 늦어지고 회복되는 속도는 더디다. 곤충에게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것이 우리의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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