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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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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
작성자 진서령 등록일 17.01.10 조회수 85

저의 특별한 지수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아까봤던 서령이예요 어제부터 꿈사다리 학교를 시작하고 처음 뵈었는데 첫인상이 굉장히 밝으신 분이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오늘까지 지내보니 첫인상이 정확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엄청 감동받았어요ㅠㅠㅋㅋㅋ 저는 약간 우리를 귀찮다고 생각하시면 어쩌지라고 생각하기도했는데 괜한걱정이라고 생각이 바뀌게 된것같아요 정말로 다가가기 쉽고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게 해주시는 것같아서 기쁘기도했고 방학때 학교나오기 귀찮았는데 선생님이 잘해주셔서 학교에 있는동안 재밌고 즐겁게 있을 수 있어서 좋아요 아마 다른 애들도 그렇게 느꼈을것같다고 생각해요 남은 날도 즐겁게 할 수 있을거같아서 기대가되고 앞으로 진로관련된 상담이나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꼭 같이 이야기 해주셧으면 좋겠어요 헤헤 그럼 안녕히게세요!!

 

                                                                                         -예상보다 길게서서 놀란 서령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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