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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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정민주 | 등록일 | 16.05.31 | 조회수 | 30 |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부모님의 둘째 딸 민주예요. 이렇게 부모님께 편지를 쓰는 것도 오랜만이네요. 부모님 제가 힘들고 아플 때 옆에서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부모님께서는 제가 힘들고 아프면 옆에서 간호해 주시는데 저는 부모님께서 힘들고 아프실 때를 돌이켜 보면 별로 해드린 것도 없고 도와 드릴 때도 하기 싫다고 투정 부리면서 할 때가 많은 것 같아 죄송해요. 저도 이제는 부모님께서 힘드실 때 열심히 도와드리도록 노력 할게요. 제가 요즘은 짜증도 많이 내고 힘들다고 투정도 많이 늘었는데 부모님께서는 제 짜증과 투정을 다 받아주신 것 같아요. 이제는 중학교를 다니면서 밤9시까지 공부를 하고 돌아오니 힘들어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언니를 보면서 `절대 부모님께 잔투정 하지 말아야지`라고 생각했었는데 행동으로는 언니와 점점 비슷해지는 것 같아서 부모님께서 더 힘들어진 것 같아 죄송해요. 제가 이제는 부모님께 효도 하는 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하고 활기찬 가족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부모님 감사하고 사랑해요. 2016.5.31(화) 부모님의 둘째 딸 정민주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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