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지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국어과제-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읽고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7.02.01 조회수 214
줄거리는 이러하다.나비를 잡는 아버지에서의 주인공인 소년은 그림그리기는 것을 무척이나 좋아한다. 하지만 그런 소년의 집의 사정은 넉넉하지 않았다.돈이 많은 집에서 빌려주는 땅에 농사를 지으면서 사는집이었다.그런 돈이 많은 집의 아들은 소년을 돈이 없고 공부를 못한다는 이유로 무시한다.이 돈이많은 집의 아들은 서울에서 공부를하다가 방학이되어 집으로 돌아온 것이다. 그런 집안 사정이 무척이나 부러웠던 소년은 돈이 많은 집의 아들에게 질투심을 느꼈다.그래서 돈이 많은 집의 아들이 나비를 잡던 것을 방해를 했다. 처음에는 일이 그렇게 커질 줄 몰랐던 소년은 천진난만했었다. 그렇게 나비를 잡는 것을 방해하다가 싸움이 번져서 소년과 부잣집아들은 몸싸움을 하게 되었다. 그런 몸싸움의 사실을 알게 된 돈이 많은 집의 소년의 부모들은 소년의 부모들이 자신의 땅을 빌려다가 농사를 못하게 된 상황이 될 수 있었다. 하지만 소년의 부모님께서 죄송하다고 빌고 빌어서 끝내 용서을 얻었다. 하지만 조건으로 소년이 돈이 많은 소년에게 나비를 잡아주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너무나 억울했던 소년은 자존심이 있어서 그에게 절대로 나비를 잡아 주지 않기로 다짐했었다. 그런 뒤에 소년은 뒷산에 올라갔었는데, 누군가가 모자를 휘두르면서 나비를 잡는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 사람이 바로 자신의 아버지라는 것을 알게 된 소년은 아버지를 부르면서 아버지에게 달려간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라는 현대소설은 현대사회의 빈부격차나 부성애를 알려주는 소설이다. 자식이 잘못한 일은 아버지가 더더 잘못했다고 비는 그런 부성애가 가득한 현대 사회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들이 자존심때문에 끝내 잡지 않은 나비를 아버지가 대신 잡는 장면에서 울컥했다. 아버지가 아들을 위한마음이 전해졋다.자식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힘든 아버지의 모습은 사실 어느나라가 되었든, 어느시대가 되었든, 다 똑같을 것이다. 자신이 돈이 많지 않아서 생긴 문제라고 생각되어서 아버지는 소년을 대신해서 나비를 잡았던 것이 아닌가 생각했다. 소년도 비록 자존심을 위해 나비를 절대 잡아다 주지 않겠다고 생각했겠지만, 뒷 산에서 노력하시는 아버지를 보고 마음이 바뀌었을 것 이라고 생각한다. 돈이 많건, 적건 그것은 잘못이 아니지만 돈의 양으로 사람이 욕심을 품고 질투심을 품는 것은 어면한 잘못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이 점은 소년이 돈이 없고 싶어서, 그 돈이 많던 소년보다 더 좋지 않은 환경에서 자라고 싶어서 그런 것이 아닌, 태어났을때부터 정해진 운명이었던 것이 참으로 비극적이고 비판적이었다. 요즘들어 우리 사회는 빈부격차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 어쩌면 먼 훗날 중산층이라는 층이 아예 없어질 수도 있다. 그런 사회에서 무조건 돈이 많은 사람이 이기는 것은 잘못 된 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에서는 그런 현실적인 모습도 보여주면서 가족에 대한 사랑도 일깨워준다. 비록 아버지에겐 못난 아들이었고, 아들에개는 부족한 아버지 였다한들, 중요한 상황이 닥치게 될 순간에는 무엇보다 자식과 부모들의 편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가져본다. 이래서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 말이 있는 거일 수도 있다. 나비를 잡는 아버지를 읽으면서는 내가 여태까지 못했던 효의 대한 죄책감이 든다. 자고로 이 책은 평소에 가족과 이야기를 많이 못하시는 분이나 가족에 대한 사랑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읽으면 가장 후회가 되고 앞으로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들어주는 책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중1 교과서 수록 작품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남녀노소로 다 각자의 다른 교훈을 일깨워주지 않을까하는 생각이된다. 참으로 인상이 깊었던 책이었다.
지않고 잘해드려야겟다는 생각이 들엇다
이전글 국어과제-꽃신을 읽고
다음글 꿈사다리학교 멘토분들께 쓰는 편지를 이제야 쓰네요 2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