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지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마스터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12.26 조회수 50
첨부파일
2016년 12월 25일,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충주에 가서 영화를 보고 밥을 먹고 왔다. 볼 영화는 마스터 였다.예매율 1위에다가 연기를 아주 잘하시는 이병헌이 나온다길래 바로 보러갔다.줄거리는 이러하다."화려한 언변, 사람을 현혹하는 재능, 정관계를 넘나드는 인맥으로 수만 명 회원들에게 사기를 치며 승승장구해 온 원네트워크 ‘진회장’(이병헌). 반년간 그를 추적해 온 지능범죄수사팀장 ‘김재명’(강동원)은 진회장의 최측근인 ‘박장군’(김우빈)을 압박한다. 원네트워크 전산실 위치와 진회장의 로비 장부를 넘기라는 것. 뛰어난 프로그래밍 실력과 명석한 두뇌로 원네트워크를 키워 온 브레인 박장군은 계획에 차질이 생긴 것을 감지하자 빠르게 머리를 굴리기 시작한다. 진회장은 물론 그의 뒤에 숨은 권력까지 모조리 잡기 위해 포위망을 좁혀가는 재명, 오히려 이 기회를 틈타 돈도 챙기고 경찰의 압박에서도 벗어날 계획을 세우는 장군. 하지만 진회장은 간부 중에 배신자가 있음을 눈치채고, 새로운 플랜을 가동하는데… 지능범죄수사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브레인 서로 속고 속이는 추격이 시작된다!"진짜 반전의 반전의 반전영화다.이병헌 연기 진짜 잘한다. 욕도 엄청 잘하고, 연기하는 연기도 잘한다. 소름돋을 정도이긴 하다. 근데 영화가 막 역대급이야 어~그정도는 아니다. 그냥 음 웃기네. 이정도다. 그래서인지 좀 아쉬웠다.평점에 비해서 엄청 여운이 남질 않아서 말이다. 이병헌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인지 김우빈하고 강동원도 충분한 실력임에도 불구하고 약간 아쉬워보였다. 사생활은 좀 별로라도, 연기 하나만큼은 진짜 인정하는게 맞는 거 같다. 사생활만 더 좋았더라면 더 큰 인기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영화보면서 오징어를 먹었는데, 짱 맛있었다.이 영화는 뭔가 질질 끄는 감이 있어서 아쉬웠지만, 기본적인 힌국영화인것 같아서 나름 재미있게본 것 같다.강동원 진짜 세상 잘생겼다.
이전글 진로체험 소감문
다음글 시계에 대한 심리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