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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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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에 대한 심리랄까?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12.22 조회수 52
 수업을 들을때마다 자꾸 언제끝날까 하면서 보게되는 동그란 벽시계. 이상하게도 동그란 아날로그 시계만 보면 시간이 천천히 조심스업게 흘러가는 것 같다. 뭔가 심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여유로워진다. 하지만 하교길에 핸드폰 시계를 보며 학원에 가면 뭔가 촉박하다. 디지털 시계를 보면 뭔가 시간이 모자라진 것 같다. 같은 10초, 10분, 10시간이라도 다른 시계로 보면 심리적 상태가 다르다. 이런 현상은 미적감각이나 수학적 감각과 이어질 수 있다. 우리들은 태어나서 12보다 큰 숫자를 수없이 많이 보게된다. 그래서 인지 12라는 시간과 1분에서 10분까지 도달 되는 숫자가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디지털 시계를 보면 우리는 대게 그림으로 생각이 안들고, 그저 수학적 개념만 생각하게 된다.그러나 우리가 아날로그와같이 공간이 존재하는 시계를 보게되면 그 공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느릴 것만 같은 심리가  들어난다.이러한 현상을 보면 엄청 신기하다. 같은 조건인데도 이렇게 다른느띰을 받을 수도 있다니 신기했다. 이러한 심라적상태를 봐서 나는 디지털시계는 잘 안보게된다. 보면 뭔가 자꾸 시간에 쫓기는 것 같고 시간이란게 너무 쉽게 느껴진다. 아나로그와 엄청 다르진 않지만 느낌만은 엄청 다른 것 같다. 우리들은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이 각각 다를 수도 있지만, 공통점도 많은 것도 있는 것같다.정말 이런 현상을 보면 신기하다. 이런 사실은 당연히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신기한 사실을 벼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지금같이 생계를 위해 너무 바쁘게 일을한다면 이런 변화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같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돈이 많지 않아도 늙어가도 행복하게 이런 사소한 심리상태에 대해 감정을 느끼고 한번 더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해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왔으면 좋겠다. 아무리 좋은 기계가 발달된다고해도 사람의 심리를 대신해줄 수 있는 기계는 절대 발명이 안될 것 같다. 설령 발명이 된다고해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그 로봇 하나가 대변해 줄 수 있냐는 것이다. 결론은 사람이 편하자고 발달시키는 이 나라를 만들고 있다면, 만들지 못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한번만 다시생각해보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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