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지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시계에 대한 심리랄까?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12.22 조회수 53
 수업을 들을때마다 자꾸 언제끝날까 하면서 보게되는 동그란 벽시계. 이상하게도 동그란 아날로그 시계만 보면 시간이 천천히 조심스업게 흘러가는 것 같다. 뭔가 심리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여유로워진다. 하지만 하교길에 핸드폰 시계를 보며 학원에 가면 뭔가 촉박하다. 디지털 시계를 보면 뭔가 시간이 모자라진 것 같다. 같은 10초, 10분, 10시간이라도 다른 시계로 보면 심리적 상태가 다르다. 이런 현상은 미적감각이나 수학적 감각과 이어질 수 있다. 우리들은 태어나서 12보다 큰 숫자를 수없이 많이 보게된다. 그래서 인지 12라는 시간과 1분에서 10분까지 도달 되는 숫자가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디지털 시계를 보면 우리는 대게 그림으로 생각이 안들고, 그저 수학적 개념만 생각하게 된다.그러나 우리가 아날로그와같이 공간이 존재하는 시계를 보게되면 그 공간까지 도달하는 시간이 느릴 것만 같은 심리가  들어난다.이러한 현상을 보면 엄청 신기하다. 같은 조건인데도 이렇게 다른느띰을 받을 수도 있다니 신기했다. 이러한 심라적상태를 봐서 나는 디지털시계는 잘 안보게된다. 보면 뭔가 자꾸 시간에 쫓기는 것 같고 시간이란게 너무 쉽게 느껴진다. 아나로그와 엄청 다르진 않지만 느낌만은 엄청 다른 것 같다. 우리들은 심리적으로 느끼는 것이 각각 다를 수도 있지만, 공통점도 많은 것도 있는 것같다.정말 이런 현상을 보면 신기하다. 이런 사실은 당연히 누구나 알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신기한 사실을 벼로 알고 싶어하지 않는 것 같다. 지금같이 생계를 위해 너무 바쁘게 일을한다면 이런 변화에 신경 쓸 겨를이 없을 것같다. 언젠가는 사람들이 돈이 많지 않아도 늙어가도 행복하게 이런 사소한 심리상태에 대해 감정을 느끼고 한번 더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해볼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왔으면 좋겠다. 아무리 좋은 기계가 발달된다고해도 사람의 심리를 대신해줄 수 있는 기계는 절대 발명이 안될 것 같다. 설령 발명이 된다고해도 사람이 느끼는 감정을 그 로봇 하나가 대변해 줄 수 있냐는 것이다. 결론은 사람이 편하자고 발달시키는 이 나라를 만들고 있다면, 만들지 못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해야하는 것이 아닐까한다. 한번만 다시생각해보면 좋겠다
이전글 마스터
다음글 나의 하루(주제 협조 시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