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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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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집회를 다녀와사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12.19 조회수 39
6차 촛불집회가 일어난 주의 수요일날, 난 그 자리에 있었다. 모두들 한 결정을 원하면서 소리치고 걸어갔다. 날씨는 꽤 추웠다.하지만 촛불의 열기로 우리들은 춥다고 말할 겨를도 없었다. 평일인데도 사람은 꽤 있었다. 촛불을 들고 있었다. 자유발언을 듣는 도중에, 우리는 포스터를 각각 받았다. 웅장한 느낌을 느꼈다. 자유발언뒤에 우리는 먼길을 걸었다. 경찰들의 제한이래에 우린 큰 목소리로 계속 외쳤다. 우리들 무리를 구경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각각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었다. 난 부끄러워하지 않고 힘차게 불렀다. 사람들은 온곳이 매우 다양했다. 자유발언 당시에는 세월호 분향소도 있었다. 들리고 싶었지만 시간관계로 아쉽게 들리지 못했다. 사람들은 그녀의 조각상에 여러가지 브랜드를 같아 끼워놓았다. 자유발언을 하신 분들이 멋있으셨다. 나도 나중에 기회가 된다며 하고싶은 의지가 있다. 난 이번 사회적문제를 보고 놀랐다. 그녀의 태도에 놀랐고,또 그녀를 감싸주는 이들에 대해서도 놀랐다. 난 이번 문제는 아주 심각한 것을 알고있다. 사람들은 우리 학생들은 몰라도 된다고, 알아봤자 모두 부모님의 영향을 받은 것이라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 우리는 우리만의 생각이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과연 그녀를 대통령이기 전에 사람이라고 용서해주어야 하나?나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논리에 따르면 우리모두는 잘못을 저질러도된다. 강도죄, 살인죄, 폭행죄 모두 용서받을 수 있다. 왜냐면 우리는 한 역할이 있기전에 사람이기 때문이다. 과연 이 논리가 맞은 논리일까? 아니다. 우리는 사람이기전에 그 역할을 가지고 있고 그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있어야한다. 그들의 말에 따르면 우리의 법원, 재판같은 것은 있을 필요가 없다.모두 무죄다, 그런 식이라면. 아무튼 난 대한민국 사람인 것에 자랑스럽고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야하지만, 요즘들어 내가 대한민국인인 것이 창피하다. 이럴꺼면 대표를 왜 뽑았는지를 모르겠다. 난 여기서 알아낸 것이 그녀, 그녀와 같은편들은 모두 용기, 즉 진실을 마주할 용기가 없다고 판단된다. 이제ㅜ제발 거짓을원하지 말고 진실만 알아줬으면 한다. 언젠가는 진실이 반드시 이길 것이다. 촛불 집회당시에 박사모도 봤다.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랐지만, 내가 제대로 할 수 있는일이 없었다. 그것 때문에 난 너무 슬펐다. 그리고 이곳 까지 아이를 데리고 오신 멋진분도 계셨다. 무려 파주에서 왔다고 하신다. 그분이 연설을 하시면서 우시는데, 정말 슬펐다. 이런 국민들의 마음을 진정 아실까하고 생각도 했다.너무 화가 났다. 그 긴거리를 걸어오면서 여러감정이 들었다. 우리는 청와대 들어오는 길목에서 멈추었지만 마음만큼은 청와대 안에서 소리쳤다. 제발 인정하고 감옥에 가라는 소리다.그 긴 7시간동안 차가운 물에서 눈물을 흘리셨을 언니 오빠들만 생각하면 너무 슬프다. 내가 정말 효율가치가 생길 일이 생긴다면 , 정말 열심히 해보고싶다. 내가 조금이라도 필요가 되고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부탁인데, 인생 헛으로 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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