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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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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어머니 상상학교 보충수업을 하고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7.10 조회수 45

우리 1학년이 저번 월요일에 못했던 수업을 오늘 보충하신다고 토요일 오전 11시에 능암에 있는 어머니 상상 학교에 오라고 하셨다.나는 일찍일어나서 준비를 했다.그런데 엄마가 오늘 아침에는 감곡에가서 주사를 맞고 간다고 하셨다.주사라고 하니 좀 긴장이 되었다.그렇게 우리는 이은 아침에 감곡을 갔다.감곡을 가서 주사만 맞고 오는 것은 아니였다.오빠가 부원고등학교에서 주최하는 캠프같은 곳에 참여하기 위해서 시험을 보러간다고 하셨다.나는 어떤 고등학교인지 구경하러 잠깐 안으로 들어갔다.시설은 매우매우 좋았다.좋은 기회를 얻은 오빠가 매우 부러웠다.그렇게 오빠를 데려다 주고나서 부모님께서 능암으로 데려다 주셨다.나는 어머니 상상학교 내부로 들어갔다.주말이라 그런지 캠핑하러 온 사람들이 많았다.그렇게 실내로 들어갔다.선생님들께서는 아직 다 오시지 않으셨고 나와 서령이 서진이만 왔다.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선생님들이 오셨다.우리는 오늘 의자 디자인을 하고 뮤지컬을 관람하고 웹툰작가님과 만나서 구체적인 의자 디자인에 대해서 상의 할 예정이라고 하셨다.웹툰작가님을 만난다니 상상만 해도 멋졌다.좋은 기회를 무료로 얻게 되서 좋았다.그렇게 우리는 웹툰작가님을 만나기 전에 간단하게 스케치와 설명을 했다.나는 좀 특별하고 실용성이 있는 의자를 만들고 싶었다.작가님에게 강의를 듣기 전 까지만 해도 나는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기능성만 있고 새롭지 않은 의자를 생각하고 있었다.우선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가 점심시간이 되서 우리는 맛있는 컵라면과 부추전을 먹었다.정말 맛있었다.그러고 나서 우리는 뮤지컬 KA를 보았다.언제 한번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KA는 어느날 성에 침입지기 쳐들어와 왕과 왕비를 죽이고 공주와 왕이 빼앗긴 성을 되찾는 그런 내용이였다.너무 편하게 봐서 재미있었다.영화는 1시간 30분 정도 상영했다.우선 배우들의 얼굴과 의상이 눈에 띄였다.다 화려하고 빛이 났다.그리고 뮤지컬에는 사람만 나오는 것이 아니라 거북이도 나오고 여러가지 동물들도 나왔다.큰 무대장에서 배우들이 아무 대사 없이 표정과 행동으로만 연기하는 것이 아름다웠다.인상이 깊었다.그렇게 영화를 다 관람하고 2시쯤에 작가님이 도찯하셨다.작가님이 오셔서 간단한 자기소개를 하시고 여러가지 의자에 대해서 설명해주셨다.특이한 의자를 많이 보여주셨다.그래서 인지 내 아이디어는 너무 많아졌다.탈부착이 가능한 의자와 자신의 몸무게에 따라서 늘어나고 줄어드는 실용성이 있는 의자와 공공장소에서 사용이 가능 한 꽃모양의 의자등등 여러가지 의견이 생각났다.그렇게 여러가지 의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그리고 나서 우리는 브레인 스토밍을 했다.브레인 스토밍은 사람들이 모여서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절대 비판을 하지 않는 것이였다.나는 그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작가님은 개인으로 해도 되고 조로 해도 된다고 하셨다.나는 개인의의견으로만 하면 부족할 것 같아서 조끼리 한다고 했다.그래서 우리조에는 세경이와 서령이와 내가 한 조였다.우리는 우선 각자 만들의자를 스케치하거나 설명했다.그런데 여기서 작가님이 우리보고 다들 너무 스케치에만 열중한다고 하셨다.지금 이시간은 내가 누구보다 잘 그리느냐가 중요하지 않고 누가 더 내 생각을 잘 전달하느냐의 문제라고 하셨다.그래서 나는 스케치에 중심을 두지 않고 생각의 중심을 두었다.그렇게 조끼리 토의를 하는데,우리의 결론은 병 모양이였다.그래서 나는 병모양하니까 딱 향수병이 생각났다.그래서나는 향수병 디자인의 매일 마다 향이 변하는 특이한 의자를 만들어보았다.우리는 각자의 특징을 살린 의자를 만들어냈다.다 너무 열심히 잘 했다고 생각했다.작가님은 우리가 여태까지 수업한 아이들 중 제일 잘 했다고 칭찬해주셨다.하루가 너무 재미있었다.기회가 되면 또 하고 싶다.다들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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