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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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6.06.12 | 조회수 | 36 |
동백꽃이라는 소설은 처음에는 엄마의 권유로 읽게 되었다.그리고 나서 중학교에서 교과서로 정식으로 배우게 되었다.동백꽃을 읽으면 한편의 순정 드라마를보는 기분이다.그래서 매력이 있다.동백꽃의 줄거리는 이러하다.내(주인공)가 점심을 먹고 나무를 하러 갈 양으로 산으로 올라서려는데, 점순네 수탉이 아직 상처가 아물지도 않은 우리 닭을 다시 쪼아서 선혈이 낭자했다. 나는 작대기를 들고 헛매질을 하여 떼어 놓았다. 나흘 전에 점순이는 울타리 엮는 내 등뒤로 와서 더운 김이 홱 끼치는 감자를 내밀었다.나는 그녀의 손을 밀어 버렸다. 이상한 낌새에 뒤를 돌아본 나는, 쌔근쌔근 하고 독이 오른 그녀가 나를 쳐다보다가 나중에는 눈물까지 흘리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다음날 점순이는 자기집 봉당에 홀로 걸터앉아 우리 집 씨암탉을 붙들어 놓고 때리고 있었다. 점순이는 사람들이 없으면 수탉을 몰고 와서 우리 집 수탉과 싸움을 붙였다. 하루는 나도 우리 집 수탉에게 고추장을 먹이고 용을 쓸 때까지 기다려서 점순네 닭과 싸움을 붙였다. 그 보람으로 우리 닭은 발톱으로 점순네 닭의 눈을 후볐다. 그러나 점순네 닭이 한번 쪼인 앙갚음으로 우리 닭을 쪼았다. 점순이가 싸움을 붙일 것을 안 나는 우리 닭을 잡아다가 가두고 나무하러 갔다. 소나무 삭정이를 따면서 나는 고년의 목쟁이를 돌려 놓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점순이가 바윗돌 틈에 소복이 깔아 놓고 앉아서 닭싸움을 보며 청승맞게 호드기를 불고 있다. 약이 오른 나는 지게 막대기로 점순네 큰 수닭을 때려 죽였다. 그러자 점순이가 눈을 흡뜨고 내게 달려든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느냐고 다짐하는 점순이에게 그러마고 약속한다. 노란 동백꽃 속에 함께 파묻힌 나는 점순이의 향긋한 냄새에 정신이 아찔해진다. 이때 점순이는 어머니가 부르자 겁을 먹고 꽃 밑을 살금살금 기어서 내려가고 나는 산으로 내뺀다.이렇듯 동백꽃은 아이들의 순수한 사랑을 나타낸 간편 소설이다.어린아이들의 사랑이 처음에는 마냥 소꿉놀이 같이 느껴졌지만 뜻을 이해하고 공감을 해보니 어린아이들이 어른처럼 느껴졌다.사랑에는 나이가 존재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맞기는 한 것 같다.여기에서 둘을 이어주는 요소는 닭이라고 생각이 된다.닭이 있었기에 둘 사이에 말이 더 늘어나게 된 것같다.그리고 나는 동백꽃의 결말이 궁금하다.과연 그렇게 해서 나중에는 어떻게 됬을까하고 나 혼자 생각하기 나름이다.나는 둘이 결혼을 하고 행복하게 잘 살것이라고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 했으나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주인고의 어머니가 극심히 반대를 할것이라고 생각되서 그냥 결혼을 하지 않고 서로 바라만 보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예상을 해본다.결말이 확실하게 나타나 주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그냥 좋았다.지금도 기억에 남아있는 것을 보면 인상이 깊었던 것 같다.이런 간편소설은 내용이 아무리 짧다고 하더라도 인상이 깊으면 아주 잘 쓴 소설이라고 생각된다.그리고 이 소설을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소설이 얼마나 훌륭한지도 알것이다.아무튼 이 둘은 나중에 어떻게 됬을까를 마무리로 하며 독후감을 마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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