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박지영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공부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4.27 조회수 34
 원래 공부를 아주 좋아하는 타입은 아니다.하지만 요즘 들어서 공부가 예전보다 훨신 싫어진 것 같다.초등학교대는 공부를 하면 애들이랑 떠들며 상의하는 것이 좋았는데, 중학교에 올라오고 나니까 뭔가가 느낌적인 느낌이란 것이 다르다.음 굳이 설명을 하자면 조금 복잡하다.이것은 느껴본 사람만이 느낄수있는 감정과 심정이기 때문이다.내일이면 수행평가를 치르는데, 중간고사를 안보서인지 긴장감이 너무 없어진 것 같다.그래서 나 자신에게 실망감이 생겼다.중학교 들어오기 전만 해도 용기와 패기로 넘쳐났던 나인데,지금은 좀 조심스럽고 용감하지 못한 것 같다.공부를 해야지 해야지 하고는 생각하고 있지만,몸이 쉽게 따라 주지않는다.그래도 오늘은 사회를 복습을 했다.그래서 기분이 뭔가가 뿌듯하였다.이번 수행평가는 대부분 쉽게 내주신다고 하였다.수학은 좀 어렵게 내신다고 하셨다.그래서인지 긴장감이 아주 없어지진 않는 것 같다.중학교에서 보는 시험은 초등학교와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기 때문인지 부담감이 크다.하나라도 틀린다면 울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하지만 내가 낮은 점수를 받는다고 하여도 절대로 남을 탓하지는 않을 것 이다.전부 내 탓이라고 생각한다.공부를 않하고 계속 미루었던 내 잘못이다.하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노력은 했으니까 그만큼의 결과가 따라올 것이라고 믿는다.나도 중학교에서는 초등학교에서 발휘했던 내 실력 못지않게 잘 해낼 것이다.수업방식이 달라져서 인지, 아직까지도 조금 적응이 다 되진 않았다.그래서 좀 걱정이다.1학기 끝날 무렵까지도 이 수업방식에 적응을 완벽하게 해내지 못한다면 물론 나의 손해인 것을 알고 있다.또 그만큼 나는 내 자신에게 엄청난 죄책감을 느낄 것 이고, 실망감이 커지게 될 것이다.그래서 그 마음을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는 중 이다.하지만 여전히 힘들다라는 말은 고칠 수 가없다.하지만 재미가 있으면 그만이다.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나는 인성이 먼저라고 들었다.그래서 인지 나는 공부에는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두지 않고 인성에 대하여 중요한 의미를 두고 있다.사람은 공부를 잘한다고 해서 끝나는 것은 아니다.스러므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적에 대해 울고 웃고 하는 사회가 안됬으면 좋겠다.내가 생각 해도 끔찍하다.아무튼 공부도 좋지만 인성도 중요하다는 것을 꼭 알려주고 싶다.그래서 공부를 잘하는 대한민국보다는 공부를 좋아하는 대한민국이 되어서 세계에 자랑하고 다녔으면 참 좋겠다
이전글 수행평가
다음글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