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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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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일이 1권을 읽고
작성자 박지영 등록일 16.04.07 조회수 34
 이 책은 우리가 토요일 일요일에 편히 쉴 수있게 해주신 전태일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책이다.전태일은 아주 가난했다.자기 보다 남 걱정을 많이 했기 때문에 실속이 없었다.가난 때문에 학교도 그만두고 돈을 벌기위해 나섰다.하지만 전태일은 다시 학교에 가고 싶어한다.전태일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 이다.4 19 혁명 즈음, 한 소개업자를 통해 학교 단체복 수천벌을 주문 받아 빚을 얻어 가며 물건을 납품했던 태일이의 아버지는, 소개업자가 물품대금을 떼어먹고 달아나는 바람에 사업도 망허고 빈손으로 거리에 나앉게 되어버렸다.그런 아버지는 매일 어머니를 때리기 일쑤였다.전태일은 그 집안의 가장으로써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된다.그래서 신문돌리기 일도 하면서 학교를 위태롭게 다니고 있었다.전태일은 돈이 없었기 때문에 이사를 가야했다.이사를 가고 전태일은 길거리에서 장사를 했다.전태일은 그런 일상 속에 지쳐 가출을 결심하게 되었다.전태일은 작은 아버지댁이 있는 대구로 갔다.전태일은 대구로 가면 학교에 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벅차올랐다.전태일은 기차를 몰래타서 지냈다.하지만 대구를 갔지만 작은 아버지 집도 공부시킬 여유는 없었다.작은아버지는 작지만 돈을 주셨다.결국 전태일은 작은 아버지 집을 떠나게 되었다.공부를 하고 싶은 전태일의 꿈은 점점 멀어져 갔다.전태일은 다시 서울로 돌아 왔지만 집으로 돌아가지는 않았다.왜냐하면 전태일은 돈을 벌어 당당하게 집에 가고 싶었기 때문이다.전태일은 구두통만 있으면 단속을 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구두닦기로 나서게 된다.하지만 처음 해보는 구두닦이는 쉽지 않았다.이처럼 현재 우리들도 자신의 꿈들을 버리고 너무 돈에만 목말라 하며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 돈을 많이 버는것도 중요하겠지만 현재 우리에게는 꿈과희망이 더 중요한것 아닐까라는 생각도 하게 된다.나도 전태일처럼 자신을 희생하고 미래에 나의 후손을 위하여 이 몸을 바치고 싶다.하지만 이런 용기는 결코 쉽게 나오지는 않는다.전태일은 과연 이런 고민을 했을까?내 생각에는 전태일은 이런고민도 분명 했을 것 같다. 왜냐하면 전태일도 사람이고 사람이라면 죽는거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하지만 결국 자신을 희생한 전태일에게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태일이라는 책은 만화책으로 되어있으며 총5권으로 구성되어있다.시간을 내서라도 꼭 봤으면 좋을 듯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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