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쟁이 피터를 읽고'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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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지영 | 등록일 | 16.03.29 | 조회수 | 48 |
우리가 공부를 왜 해야하고, 직업을 왜 얻고, 어떻게 해야 행복 할지에 모른다면 이책을 읽어 보는것을 추천한다.사실 나는 공부를 왜해야 되는지 모르고 있었다. 하지만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를 해서 좋은 직업을 얻고 돈을 많이 벌어야 행복해진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을 읽고 문득 생각이 났다. 돈만 많이 벌면 과연 행복해질 수 있을까? 어른들은 다 그렇게 말한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을 가고 좋은 직업을 가져서 돈을 많이 벌면 행복해진다고 한다. 그러나 부자들이 다 행복한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책을 읽어보면 알수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피터' 라는 한아이는 태어날때부터 키가 작았다. 그래서 학교에 가서 매일 놀림거리 가 되었다. 피터는 나를 좋아해주고 희망을가져주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그 곁에는 항상 불빛이 있었다. 그 사람은 바로 그의 어머니인 '신시아'이다. 피터의 가정은 그야말로 형편없었다. 그의 어머니는 희망을 가진 아주 밝은 사람이였으나, 그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 였다. 게다가 술만 마시면 그와 그의 어머니를 때리기 일쑤였다.피터는 그의 아버지가 한심하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학교에서 아이들을 피해 다니다가 도서관에 가보게 되었다. 피터에겐 단 한번도 가본적 없는 그야말로 신세계였다. 그는 그런 도서관이 마음에 들어했다. 하지만 그는 책은 단한장도 읽진 않았다. 도서관에는 피터에게 희망을 주는 하나의 불빛이 더있다. 그 사람은 도서관 선생님 이였다. 그녀는 피터와 같이 키가 큰 정도 는 아니였다. 그래서 피터는 신기해하였다. 피터가 본사람중에서 키가 작은데 그렇게 환하게 웃고 긍적적인 사람은 처음봤기 때문이였다. 그래서 인지 그는 그녀에게 약간의 관심이 갔다. 오늘도 피터는 도서관에 갔다. 그날 그는 그의 인생을 바꾸어준 은인과 대화를 하였다. 그는 바로 도서관 선생님 이셨다. 도서관 선생님은 피터에게 끈질겼다. 책을 읽으라고 단 한장만 읽어달라고 부탁하기 일쑤였다.하지만 그는 처음엔 본척도 하지 않았다. 그런데 자꾸 읽으라고 하니, 점점 관심이 가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그녀가 추천해준 책을 한페이지만 보기로 했다. 그는 그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다. 그래서 그는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가서 잠을 자긴 했지만, 잠만 자진 않았다. 그는 조금씩 조금씩 책을 읽기 시작하였다.시간이 흘러 피터는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진학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피터가 공부를 잘해서가 아니라 중학교 옆에 바로 고등학교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또 다행이라고 생각한건 고등학교와 중학교 사이에는 도서관이 하나라서 고등학교와 중학교 가 같은 도서관을 써왔기 때문이다. 그는 고등학교를 가서도 도서관 선생님을 볼수있어서 안도가 되었다.그는 중학교때 부터 친구가 많지 않았다. 피터가 책을 들고 다니면 난쟁이가 책을 읽는다고 놀리기 일쑤였다. 원래 피터 였다면 무작정 화만 냈었을테지만 그는 화를 내지않았다. 그냥 참았다. 그는 고등학교를 진학해서도 도서관에 갔다.그러던 어느날 그는 하교를 하고 집에 도착했다. 언제와 같이 그의 아버지는 술에 쩔어 있었다. 그러던중 그는 한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다.그 전화는 피터의 인생에서 가장슬프고 억울한 전화였다.바로 신시아의 사망 전화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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