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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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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0416
작성자 최인지 등록일 17.05.03 조회수 34

20140416

일어나서는 안될 아주 비참한 일이 일어났었다. 단원고 학생들이 수학여행을 가다가, 여러 사람들이 여행을 가다가 세월호라는 배가 침몰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침몰할 당시에 인터넷에 올라오는 울먹이는 학생들의 목소리와 배가 많이 기울어져 서 있을수도 없는 상황의 동영상이 올아왔다. 그 영상에는 대기하라는 방송이 들렸다.

그 방송소리에 모든 학생들은 대기를 하였고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었다.

학생들을 구조하는 장면에서 물 때문에 보이지 않아서 구조되지 못한 학생들이 문을 세게 두둘기는 장면이 있었는데 그 순간 너무 마음이 먹먹하고 눈이 붉어졌었다.

배에서 나오지 못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지 못한 학생들과 몇몇의 희생자들.

유가족, 단원고 학생들 외에 너 나 할것없이 모두가 슬퍼하고 도와주고 위로하였다.

그리고 이들을 돕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봉사하였다.

시간이 좀 지났지만 나 또한 세월호라는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서 노란리본을 구입하였다.

개인의 이익 사이트가 아닌 유가족들에게 기부금으로 줄수 있는 사이트에 들어가 노란 리본을 구입하였다.

모두 가슴한편에 노란 리본을 달고 세월호라는 배에서 구출되지 못한 사람들이 살아서는 못돌아 오더라도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며 기도하고 기도하였다.

12년 그리고 3년이 지난후 드디어 세월호라는 배를 끌어올렸다. 배의 모습은 정말 처참하였다. 분명 저 속에는 사람들이 있겠지. 분명 아직 나오지 못한 학생들의 모습이 있겠지라고 희망을 걸었었.

이 사건이 일어나고 3년이 지나도 모든 사람들 기억에 잊혀지지 않아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잊어서는 안될 0416일 세월호 사건 4주년이 되든 10주년이 되든 모든 사람들이 기억해주고 계속해서 추모하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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