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잔인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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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원현아 | 등록일 | 17.11.08 | 조회수 | 96 |
저희는 인간은 근본적으로 잔인하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첫째, 해당도서 ‘소년이 온다’ 57쪽 내용에서 잔인한 도구들로 죽음을 당하고, 고문을 당하는 이유도 모른채 죽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죽음과 고문들은 인간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가치를 보장하고 존중 받아야하는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고 있습니다. 또한 134쪽에서 나온 “맷값을 주면서 사람을 패라는데, 안 팰 이유가 없지 않아?”라는 구절을 보았을 때, 사람에게 폭력을 휘두르는데 죄책감을 느끼는 구절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인간답지 못하다고 비난할수 있습니다. 도덕책② 18쪽을 보면 인간다움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우리는 대개 인간으로서 해서는 안 될 나쁜 짓을 한사람에게 “인간답지 못하다.“라는 평가를 합니다. 인간답다라고 하는 것은 도덕성을 기준으로 내리는 판단입니다. 욕구와 충동 때문에 그릇된 선택을 할 수 있고 이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사람에게 해를 끼칠수 있습니다. “인간이면 다 인간이냐. 인간다워야 인간이지.”라는 말처럼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은 인간다워야 합니다.
둘째, 해당도서‘소년이 온다’ 109쪽에서 ‘성기를 꺼내 탁자에 올려놓게 하고, 나무 자로 내려치겠다며 위협했습니다.’ 라는 성고문에 대한 구절이 나옵니다. 교과서 역사② 78쪽에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방송 프로그램 ‘말하는대로'에서도 나왔던 위안부에 대해 사례로 들자면 위안부의 대상은 불우계층의 여성들이었고 좋은 일자리를 준다며 유인하고, 정부와 군대가 조직적으로 개입하여 강압적으로 여성들을 위안소로 끌고갔다고 합니다. 이런 일본군의 행동은 여성 인권 유린과 존중받아야 할 인간의 인권을 침해하는 행위 즉, 비인간적인 행위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근본적으로 잔인하다는 주장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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