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토론대회 준비를 위해 3권의 책을 읽었다. 왜 자분주의가 문제일까라는 책의 제목을 보는 순간 이 책을 이해하며 읽는 것은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이 책을 펼쳤을때 자본주의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지만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도 이 책을 볼때즘 역사시간에 혁명과 함께 자본주의란 개념이 조금씩 나와서 수업시간때 내용으로 이해하는데 조금은 도움되었다. 이 책을 읽고 자본주의를 떠올리면 애덤스미스의 보이지 않는 손이 가장 떠오르는 것 같다. 또한 이책을 통해 시장의 역활에 대해 알게 되었다. 이책으로 내가 얻은 게 있다면 경제적인 사고가 생긴 것 같다. 어른들이 말하는 돈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시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자세하게 알 수는 없지만 그래도 조금 수박 겉핥기식으로 경제적 지식에 대해 알아본 것 같아 기분은 좋았다. 그리고 이 책에 제목처럼 왜 자본주의가 문제인지도 알았다. 나도 처음에는 자본주의라 하면 자기의 이득을 챙기는 자업자득인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자본주의로 인해 노동자들이 겪는 고통과 억울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나는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빈부격차로 인한 노동자들의 부당한 삶이라고 생각한다. 역사시간에 배운 바로는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물론 다양한 제품들의 대량생산이 가능해지고 이로 인해 자본주의 발전하였고, 생활이 풍요로워졌다는 점이고 했다. 하지만 이와는 반대로 노동자들이 낮은 임금을 받으면서 장시간동안 열악한 환경에서 일을 해야 했고, 새로운 기계의 발전으로 실업자들이 속출하였다고 한다. 생활이 풍요로워진다? 과연 노동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일까? 조금 과장하여 말한다면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돈을 가진 사람들이 살기 좋은 세상이 자본주의이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이처럼 나는 이 책을 통해 자본주의 공산주의 사회주의 실생활에 들어보지 못하는 개념과 조금은 친해졌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나도 이런 부분에 대해 생각해 볼 수있는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알게된 것 같아 좋았고, 책을 통해 이렇게 많은 지식을 알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라 책을 다 읽은 후에 굉장히 뿌듯했던 것 같다. 앞으로 경제쪽으로도 많은 관심이 생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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