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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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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7.09.08 조회수 21

어느새 생활 속에 스며든 건지도 모르겠다. 우리의 생활 속에 쓰이는 언어들에서도 이미 습관처럼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 입장은 어느 결혼식장에 가도 사회자가 공통으로 하는 말이다. 신랑 신부, 아들 딸, 아빠 엄마 이 단어들에서도 우선시 되는 것은 남성인데 우리는 별생각 없이 사용한다. 하지만 이제는 인터넷이 활성화되고 전 세계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면서 세계 곳곳에 일어나는 일에도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중에 대표적으로 여성비하에 대한 이야기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함께 비난하고 공감하고 있다. 이처럼 성별에 대한 비하, 남녀차별 등은 이젠 성별 구분 없이 다함께 공감하고 모두의 일이라며 사회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대부분 그런 것들은 기사, 개인의 SNS, 어느 노랫 속 가사 등을 통해서 이슈가 된다. 나는 옛날보다는 우리 사회가 많이 개방적으로 열리고, 남녀구분이 어디있냐는 인식으로 많이 바뀌어 직업의 폭도 넓어진 것 같다. 예를 들어, 간호사는 대부분 여자들이 가지는 직업이라고 생각했다면 현재는 남자 간호사들도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면서 그와 함께 사회적으로 신조어가 나타난다. 멘스플레인, 유리천장 등이 이에 속한다. 대게 우리 사회에서의 고위직들은 대부분 남자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런 것도 조금씩 무너지고 사라지는 것 같다. 항상 남자가 우선시되어 사회적으로 여성보다는 높은 대우를 받고 권력을 누리는 것은 이젠 끝났다 생각한다. ) 외교부 강경화 장관님이 가장 대표적 예인 것 같다. 강경화 장관님이 외교부 장관으로 임명되었을 때, 많은 정치인들은 여성이 장관이 된다는 것에 거부하는 반응이 대부분이 였지만 네티즌들은 오히려 강경화 장관님의 능력을 믿고 더욱 응원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는 예전과는 달리 남녀차별과 성별에 대해 비하를 하고, 나누는 것에 대해 이제는 사람들이 조금 더 신경을 쓰고, 조심스러워 진 것 같다. 무두 성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사람이고 존중받아야 가치가 있다는 것을 오히려 학생이든 어른들이든 다양한 매체 또는 교육으로 세겨진 것 같다. 또한 남녀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과 고정관념이 많이 깨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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