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성중학교 로고이미지

원현아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네이버밴드 공유하기 프린트하기
진로특강- 마술사, 기상캐스터
작성자 원현아 등록일 17.08.30 조회수 19
진로특강을 5,6교시에 걸쳐 듣게 되었다. 직업은 마술사와 기상캐스터였다. 어쩌면 나에게는 멀게 느껴졌던 직업들이 였다.  누구든 꿀 수 있는 꿈이지만 멀고 약간에 고정관념도 있었던 같았다. 그래서인지 별로 가까이 와닿지도 대중적인 직업도 아니라고 생각없이 진로실에 앉아있었다. 그렇게 별기대 없이 처음으로 기상캐스터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내가 생각하는 기상캐스터란 뉴스 마지막에 날씨를 알려주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대단한 직업이였다. 눈에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였다. 기상캐스터는 예보문도 작성하고 기사도 쓰고 심지어 CG도 만든다는 걸 알고나서  뉴스 마지막에 나오는 날씨 하나라도 이런 과정을 통해 나온다는 것이 신기하고도 기상캐스터에 대한 생각 또한 바뀌었다. 우리가 사소하게 생각하는 것들이 누군가의 정성과 노력을 통해 나온다는 걸 알고 그동안 생각했왔던 기상캐스터에 대한 굳어진 생각이 많이 깨진 것 같았다.  진로특강 듣기 전 진로선생님이 나의 진로와 관련이 없는 직업의 특강이여도그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직업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아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하신게 떠올랐다. 비록 기상캐스터란 직업에 관심은 없었지만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직업에 대한 생각에 대해 뉘우칠 수 있었다. 
두번째로 마술사에 대해 특강을 들었다. 이 특강으로 나는 그 마술사분이 하신 말씀이 마음에 많이 와닿았다. 그리고 마술사분의 이야기가 많이 공감갔다. 과정은 힘들어도 자신의 원하는 일이기에 이겨낼 수있다. 한 번  놓친 꿈은 기회는 잡을 수 없으니 기회가 온다면 무조건 잡아야 한다. 나에게는 이 말들을 그 마술사 분이 해주시는 것 같았다. 누구나 부러워하고 여유로운 직업이 아니라도 자신 하고 싶은 꿈에 대해 나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이번 진로특강은 나에게 남은 것이 많았던 특강이 였고, 나의 꿈에 대한 확신과 직업에 대한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에 대해 알게 된 특강이였다. 앞으로 진로특강이 있다면 전과는 다른 마음가짐을 가지고 들어야 할 것 같다.
이전글 시- 소음공해
다음글 길고 긴 희생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