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논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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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신윤진 | 등록일 | 17.06.13 | 조회수 | 26 |
현재 전 세계의 사람들은 ‘물’ 이라는 존재에 의해 생사가 좌지우지 되고 있다. 물을 얻기 위해 하루 7~8시간을 걸어 다니고, 물이 없어 흙탕물을 마시고 오염된 물로 인해 죽어가는 아이들도 있다. 이러한 물 부족으로 인해 1970년대 이후 물 부족 때문에 매년 24000여 명이 사망하고 있다. 부족한 물 때문에 전쟁까지 일어난다. 이스라엘과 시리아, 시리아와 터키, 이 두 나라들 간의 문제의 원인은 물 부족이었다. 물 부족으로 인해 댐을 건설하려 하다가 의견 충돌이 심해져 전쟁이 난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 조금 먼 나라인 캐나다, 미국, 영국, 프랑스 이런 나라들은 물 부족 국가가 아니다. 이와 같이 요즘 우리사회에서는 여러 나라의 물의 빈부격차가 점점 심화되고 있다. 사람들은 ‘물은 돌고 돈다. 모습을 계속 변화 할 뿐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하지만 물이 돌고 돈다면 물 부족 문제는 왜 생기는 걸까? 후진국이나 개발도상국들은 인건비와 물가가 싸다 그래서 선진국들이 공장을 들여와 물건을 대량으로 생산한다. 지구에서 우리가 쓸 수 있는 물은 약 1%정도라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물이 오염되기 때문이다. 그 오염 된 물은 재사용이 불가능하다. 그 오염된 물을 정화시켜 사용한다 해도 비용이 꽤 든다. 그리고 인구 증가와 산업의 발달로 자연환경이 파괴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물 부족 현상을 겪게 되었다. 한 유명 콜라 회사에서는 한 마을의 지하수를 대량 사용하여 마을에 물 부족을 낳게 했다. 마을사람들의 농사의 쓰이는 물이 점점 줄어들고 결국 마을 사람들이 사용할 물마저 사라지게 되자 마을 주민들은 하루 6시간을 걸어 다니며 쓸 물을 날라야 했다. 또, 레소토에 들어온 청바지 공장에서 레소토 마을의 어마어마한 양의 물을 사용하고, 청바지에 사용한 염색 약품을 그대로 강에 버려 강이 심하게 오염되기도 했다. 이렇게 선진국은 개발도상국, 후진국에 공장을 들여와 가뜩이나 없는 물을 오염시켜 쓰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이러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세계 각국, 국제기구 등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UN에서도 세계 물의 날을 제정하여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물 발자국 이라는 개념도 물 부족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네덜란드의 한 교수가 만들었다. 이와 같이 우리도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먼저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다짐이다. ‘나 하나쯤은’ 이 아니라 ‘나라도 먼저’ 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우리 생활에서 물을 쓸 때 사소한 것 하나부터 시작해야한다. 평소에 씻을 때, 먹을 때, 학교에서 등등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방법부터 실천해야한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방법들인 샴푸, 린수 사용량 줄이기, 샤워시간 줄이기, 설거지 할 때 물을 받아 사용하기 등은 물 부족현상을 해결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법이 아니다. 근본적인 대책 방안에는 바닷물의 담수화, 역삼투압을 이용해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는 유전 공학이라는 대책 방안도 있다. 마지막으로, 빗물 재활용이라는 방법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이 지속되는 이유는 내리는 빗물을 제대로 저장하지 않고 이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빗물을 잘 활용하는 것은 물 부족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물은 지구에서 가장 중요한 화학물질이다. 또, 물은 자연에게 받은 가장 값진 선물이자 이간은 물론 동식물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자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 없이는 살 수 없다. 그러므로 물의 소중함, 물 부족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물을 내 물건 아끼듯이 아껴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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