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에는 여러가지를 해보고 싶다. 책 읽기, 제대로 공부 해 보기 등... 물론 좀 늦었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3학년이 되서야 그런 생각을 하다니 나도 참 느린 것 같다. 우선 제대로 공부 해보기, 중학교 들어와서 평균 95를 넘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94 까지는 찍어 보았지만 항상 95를 못 넘는다 그래서 이번 년 도에는 꼭 95를 넘어야 겠다고 생각 했다 시험이 3~4번 정도 있을 예정인데 그 시험들 모두 95를 넘겨야 겠다고 생 각했다 공부 바람이 늦게 든건가 하고 생각을 했지만 이제라도 공부 바람이 든게 어디야! 하고 넘겨버린다 또 하나는 책 읽기 이다. 음.. 이거는 영화 보기와 함께하고 싶다. 작년 2016년을 돌이켜 봤다. 정말 영화를 단 한 편도 본적이 없다. 정말 없다. 오히려 별로 안 좋아하는 책을 더 많이 읽었다. 그래서 이번년도에는 영화를 많이 보고싶고 또, 책도 더 많이 읽고싶다 작년에는 여가 생활을 여유롭게 해 본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고 올해는 공부도 공부지만 책 읽기, 영화보기, 운동하기(관리?) 등등 더 많이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 정이 붙지 않은 내가 책을 많이 읽는것이 좀 무리인가 라는 생각도 해봤다 하지만 습관을 한번 들여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쉽다는 얘기가 있다 그래서 앞으로는 자기전에 휴대폰 말고 책을 한줄이라도 읽고 자야겠다고 생각했고 주말에는 2시간? 정도 책을 읽을 시간을 정해놓아야 겠다고 생각 했다 오늘 계획을 한번 세워보고 이번 주 주말부터 실행해봐야겠다 책의 중요성을 좀 늦게 알아차려버린 내가 밉기도 하지만 앞으로라도 열심히한다면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겠지만 그런 과정도 성장이라고 본다 올해는 더 높은 점수를! 올해는 더 많은 책들을! (휴대폰부터 멀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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