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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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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작성자 변희균 등록일 17.08.30 조회수 64
요즘 아침저녁으로는 춥다. 그런데 낮에는 덥다. 정말 이상한 날씨이다. 물론 하루종일 더운 것 보다는 낫다. 낮에는 학교에서 에어컨을 틀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너무 덥다. 그런데 밤에 잘 때에는 이불을 덮고 잔다. 이렇듯 일교차가 심하다. 여름이였을때는 영원히 더울 줄 알았으나 벌써 가을이 오려고 한다. 나는 가을이 좋다. 여름도 싫어 하지는 않지만 가을이 좋다. 왜냐하면 추석이 있기 때문이다. 추석은 정말 좋다. 연휴가 겹쳐있는 날이 많기 때문이다. 한글날등과 주말까지 끼면 엄청나게 많이 쉰다. 그런데 나는 추석을 지나고 쉬는 것 보다는 추석 전에 쉬는게 더 좋다. 추석연휴에는 추석을 지나지 않아야 뭔가 기분이 안심히 되고 그런다. 추석이 지나고 나면 연휴가 3~4일이 남았어도 기분이 조금 그렇다. 가장 싫은 것은 아마 추석연휴가 끝나고 학교에가는 첫번째 날 일 것이다. 추석이 좋은 점은 나 혼자 있을 수 있다. 추석날에 큰집에서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갔다오고 나서 나는 빠르게 집에 내려와서 아무도 없는 집에서 휴식을 즐긴다. 그때는 내가 정말 행복한 날이다. 아무래도 이런 날이 1년에 2번밖에 없어서 그런 것 같다. 아직 1달이나 남아있지만 정말 빨리오고 늦게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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