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민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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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빛 | 등록일 | 17.11.07 | 조회수 | 97 |
To.김강민에게 안녕 동생아? 나는 너의 중학교 선배 이전의 누나인 김예빛이라고 해. 올해 네가 처음 중학교를 올라왔을때 나는 걱정이 많이 되었어. 혹시 친구들과 못 어울릴까 걱정도 되었고 과연 초등학교 생활과 천차만별인 중학교 생활을 잘 견뎌낼수 있을지 궁금했어. 그런데 너는 걱정과는 달리 잘 적응하였고 시험도 잘 보고 참 네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해. 어쨌든 지금은 뭐 잘 지내고 있으니까 내년에 내가 졸업해도 별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아. 그런데 숙제가 있을때는 제때 말해주었으면 좋겠어. 저번 일도 그렇고 네가 아닌 1학년 애들이나 사회 쌤께 들으니까 마감 기간이 얼마 안 남았을때 알았을때는 참 멘붕이 와서 나도 어찌할 바를 모르거든. 그리고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다녀. 체육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혼잣말도 조금 적당히 하고 친구들하고 대화를 하며 지냈으면 좋겠어. 그리고 감기 걸리지 않게 옷 잘 입고. 동생이랑 누나랑 잘 지내고 그랬으면 좋겠다. 이제 내년부터 시험 볼 텐데 공부 열심히해서 시험 잘보자, 동새아! 2017년 11월 7일 From.누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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