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와 진수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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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예빛 | 등록일 | 17.03.13 | 조회수 | 24 |
수난이대는 징용으로 팔을 잃은 만도와 한국 전쟁으로 다리를 잃은 진수가 나오는 단편소설이다. 그런데 이 둘은 팔 다리를 각각 한쪽씩 잃었기 때문에 이 둘은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 지를 나는 생각해 보았다. 일단 만도는 팔은 없지만 다리는 두 쪽다 있고 진수는 다리는 없지만 팔은 있다. 일단 조그만한 밭이 있으면 만도가 오른손으로 진수를 부축하고 진수는 밭을 간다. 그런 다음 만도는 계속 부축을 하고 진수는 씨앗을 뿌린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나를때 수레가 있다면 진수는 한 손으로는 목발을 잡고 한 손으로는 손잡이를 잡고 만도는 오른손으로 수레를 잡고 끈다. 밥상을 나를 때는 진수가 밥상을 문턱 위에 올려두고 만도가 한손으로 밥상을 방까지 민다음 다사 진수가 들고 밥상을 방안에 놓는다. 설거지는 진수가 앉아서 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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