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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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진서령 | 등록일 | 17.10.18 | 조회수 | 27 |
오늘은 용포제 준비한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 춤 연습을 점심시간에 하고 선생님들께 양해를 구해 5~6교시에도 춤연습을 했다. 동아리 시간에는 풍선 아치 만드는 것을 연습하였다. 춤은 I NEED U, 열어줘, 21세기 소녀, 무비, 행복을 추는데 나는 그 중에 열어줘, 21세기 소녀, 행복 이렇게 3개를 춘다. 행복과 열어줘는 어느정도 외워서 영상을 보지 않고 할 수 있는데 21세기 소녀는 정한지 얼마 안돼서 아직 영상을 봐도 정확하게 하지 못한다. 게다가 빠르고 동선이 멀리 이동해야 하는게 많아서 더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도 재미는 있었다. 나는 애들이랑 다 같이 이렇게 준비하는 것이 너무 좋다. 웃고 떠들면서 신나게 춤추는, 그런게 정말 재밌다. 다른 애들도 동의 할 거라고 생각하고.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서 추는 것은 그다지 좋지 만은 않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만도 제대로 못하는 내가 춤을 과연 출 수 있을지, 틀리지는 않을지,이동하다가 넘어지거나 애들이랑 부딪치지는 않을지 이런게 조금 걱정이 된다. 뭐, 그렇지만 작년에도 잘 했으니 올해도 잘 할거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넘어가려 한다. 다들 용포제 준비 열심히해서 잘 즐기고 갔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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