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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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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진서령 등록일 17.03.29 조회수 32

    


우리반은 항상 시끌벅적합니다.

선생님께 혼이나도 금세 다시 돌아옵니다.

 

우리반은 참 밝습니다.

항상 웃음이 넘쳐요.


우리반은 항상 더럽습니다.

치워도 치워도 쓰레기가 나오지요.


우리반은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아무리 말해도 듣지않아요.


그래도 난 우리반이 좋습니다.

그래서 난 우리반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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