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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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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과 바다를 읽고
작성자 조예윤 등록일 17.12.01 조회수 19
나는 몇일전에 집에서 할것이 없어서 공부는 해야하는데 책이 읽고 싶어서 노인과 바다라는 책을 읽었다.이 책은 헤밍웨이가 노벨상과 퓰리처상을 휩쓴 대표작 이다. 이것이 책 앞표지에 적혀 있었다.
이 책의 줄거리는 어느 멕시코 만류에 조각배를 띄우고 혼자 고기를 잡으며 사는 노인이 있었다. 그 노인은 84일 동안 고기 한 마리 못 잡았는데 그 노인은 포기하지 않고 꼭 큰놈으로 한 마리 잡겠다는 마음으로 항상 열심히 고기를 잡았다. 노인과 같이 고기잡이 하던 소년은 노인이 40일 동안 고기 한 마리 못 잡자 부모님 때문에 다른 배로 옮겨 탔지만 소년은 노인을 항상 챙겨주었다. 그 다음날 또다시 고기를 잡기 위해 소년이 챙겨 준 낚시 도구를 챙겨서 바다로 나갔는데 마침내 거대한 물고기를 만난다. 노인은 기운이 없어 고기가 지칠 때까지 기다린다. 그러는 동안 노인은 소년이 생각나고 손에 쥐도 나고 고통도 있었지만 노인의 인내심으로 그 것을 극복하고 고기를 잡는다. 하지만 고기는 마을로 돌아오는 도중에 상어에게 다 뜻 겨져 버린다. 하지만 마을에 돌아와 겨우겨우 집에 돌아가 잠이 들었다. 다음날 마을 사람들은 그 대어의 뼈를 보고는 놀란다.
이게 이 책의 줄거리다. 어떤 사람들은 노인이 가엾게 느껴졌을 모르지만 나는 아무리 고기를 상어에게 빼앗겼더라도 자신의 신념과 노력하는 노인의 자세에서 고기를 잡는 것보다 더 소중하고 더 값진 것을 얻은 것 같다. 노인의 자세에서 나도 배울 것이 많았던 것 같다. 예를 들면 포기하지 않는 신념이라든지 급하게 하지 않고 차분히 기다려 줄수 있는 인내심 또는 2틀동안 이나 큰 물고기와 싸워 지쳤으면서도 상어와 싸울수 있는 강인한 정신력 같은 것들 말이다.
이 책을 다 읽으니 갑자기 내 머릿속에 노인과 바다의 모습이 떠오르면서 노인이 겪는 괴로움과 아픔 그리고 외로움까지도 내 머릿속에 생생히 떠올랐다. 또 난 내 마음에 소년의 따스한 마음까지도 전해져 왔다. 그리고 줄거리 부분에서 상어의 모습이 우리 생활에 모습과 흡사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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