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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예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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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서진에게
작성자 조예윤 등록일 17.11.30 조회수 10
안녕 서진아.나는 너의 같은 반이 예윤이라고 해.너는 초등학교 6학년때 전학을 왔는데 오자마자 도서실에서 싸운것은 아직도 정말 기억이 생생하게 나.나는 그때를 생각하면 정말 재미있기도 하고 나중에 한번더 강천초 도서실가서 싸워봤으면 좋겠어.그냥 추억회상을 하기위해말이야^^요즘 너를 보면서 느끼는 것은 너가 옛날이랑 많이 달라진것 같아.옛날에는 애들말도 잘 안듣고 수업도 잘안들었는데 요즘은 수업시간때도 딴짓도 안하고 또 애들이랑도 잘 싸우지도 않고 말도 잘들어주고 있는거 같아서 정말 좋은거 같아.앞으로도 쭉 계속해서 더 나아지길빌께!요즘 너도 같이 야간 급식도우미를 했는데 오늘이 마지막이었는데 마지막까지 잘 해줘서 고마워.나중에 또 다른 일을 하게되면 그때도 이번보다 더 열심히 해봐!그럼 서진아 이번시험공부 한번 열심히 해서 성적 팍 올려봐.너도 하면 할 수 있을꺼라고 생각해!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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